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경수진이 바다낚시에서 직접 잡은 우럭으로 친구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친구를 위해 요리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수진이 새벽 6시 바다에 도착했다. 익숙하게 낚시 숍에 들어간 경수진은 "요새 바다 낚시에 빠졌다. 어릴때부터 아빠가 망둥어 낚시를 다니셨다. 그때부터 낚시가 재밌는 걸 알게 됐다. 최근에는 아는 지인분이 배낚시 선장님을 소개 시켜주셔서 다니고 있죠"라며 낚시숍에서 맡겨놓은 장비들을 받았다.

광어를 잡은 낚시 멤버를 경수진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경수진은 "저는 광어를 잡고 싶었다. 전에 갔을때 광어 6짜를 잡았었다. 그 기분을 잊지 못하겠는거다. 광어는 클수록 맛있어서 손님에게 그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럭을 한마리 더 잡은 경수진은 "광어 한마리만 잡으면 완벽한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라며 아쉬워했다. 경수진이 우럭 3마리로 낚시를 종료했다.

4시간 운전 끝에 집에 도착한 경수진은 바로 손님을 위한 생선가스, 조림, 회 준비를 시작했다. 경수진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경수진은 "제가 초대한 손님은 고등학교 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왔다. 거의 1년 넘은 것 같다. 만난 지"라고 말했다. 친구와 딸 소민이가 경수진이 만든 요리들을 맛있게 먹었다. 박나래는 "친구분이 이거 보시면 진짜 감동하실거다"라고 말했다.

경수진은 "너 보니까 더 힘들어. 친한 사람들 보면 안 힘들어다가 한순간에 긴장이 풀어지는?"라고 말했다. 이어 경수진은 소민이의 선물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친구는 "원래 군인들은 검정색 입거든?"라며 PX에서 사온 물건들을 선물했다. 경수진은 "저 친구 남편이 직업군인을 하기 때문에 선물을 가지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가 거실에 쌓인 물건들 앞에 자리를 잡았다. 박나래는 TV를 보며 상자를 접는 박세리에 "장사하세요? 약간 느낌이 부업하는 어머니같은"라며 궁금해했다. 박세리는 "연말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기도 해서 기회를 만들어서 매번 이사해주시는 분들이랑 안전을 책임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려고요. 영양크림, 프로틴 바, 드링크, 장갑, 마스크 이렇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직접 포장한 박세리가 빌려온 카트에 선물들을 챙겨 출발했다. 박세리는 "제가 열심히 포장했습니다. 큰 건 아닌데. 겨울에 고생하셔서"라며 아파트 경비원분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그리고 박세리는 택배 기사님들을 위한 선물까지 "겨울 따뜻하게 나시고 항상 해피하시라고"라며 전달했다. 박세리는 "되게 뿌듯했다. 좋아해주셔서 연말에 나눌 수 있고 저는 그런게 기억에 남아있었거든요. 뭐 하면 나눠주는 기억이 많아서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집에 돌아온 박세리가 쉬지 못하고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손님이 2명이라는 박세리의 남다른 요리 양에 멤버들이 놀랐다. 박세리 집에 김효주 골프 선수가 찾아왔다. 김효주는 "제 목표가 있습니다. 윌슨이랑 사진 찍기"라며 윌슨과 박세리의 팬트리 앞에서 사진을 남겼다. 이어 두번째 손님 박진영 선수가 도착했다.

박세리는 올림픽 이야기에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 감독 코치 모두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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