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소이현이 로라에 복직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젬마(소이현 분)가 로라 새 팀장으로 복직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주형(황동주 분)이 민희경 비서에게 자료들을 받아오던 것이 밝혀졌다. 그런가운데 민희경(최명길 분)은 "뭐야 대체 권주형이 맞는거야?"라며 회사 주식을 사모은 사람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민희경은 "그럼 혹시 네가 우리 회사 주식을 산거야?"라고 물었고, 권주형은 "개인 프라이버시에 비즈니스 문제인데 아주 쉽게 물으시네요. 저 당분간 여기 머물거다. 천천히 말 해보죠"라며 도발했다. 민희경은 "말해봐. 아버지 속여도 나는 못 속여. 우리 회사 주식 내 뒤통수를 치려는 모양인데 로라구두는 내거야. 건드리지마"라고 경고했고, 권주형은 "엄밀히 말하면 우리 외할아버지거죠. 다시 따지자면 우리 엄마거고 또 다시 따지자면 내거고. 아시면서 왜 이렇세요. 모든걸 원점으로 돌려야죠. 그게 바로 우리 어머니 아들로서 내가 할 일이고"라고 말했다.

권주형이 데려 온 새 팀장으로 젬마가 찾아왔다. 권주형은 "다들 눈치챈거 같지만 정식으로 소개하죠 새 마케팅 팀장 김젬마 씨 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권주형은 젬마에게 권혜빈이 앉아있던 자리를 권했다. 이에 권혜빈은 "아주 다들 신이 나셨네"라며 자리를 떠났다.

권주형을 부른 민희경은 "회사 일이 장난이야? 사람 염장 질러? 김젬마라니"라며 다그쳤고, 권혜빈(정유민 분)은 "김젬마 걔 내 결혼 망친 사람이다. 걔를 다시 회사에 불러서 팀장 자리에 앉힌다고? 폭탄 던지고 나간 애야 걔"라며 화를 냈다. 이에 권주형은 "폭탄은 새어머니랑 혜빈이 네가 터트린거로 아는데 난. 모를줄 알았나본데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더라"라며 민희경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권주형은 "아셔야 될거 같아서 홍집사 다음주 이사직 맡을거다"라고 통보했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복직한 젬마에 "처음부터 내 아들도 김젬마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었던 건가?"라고 물었고, 젬마는 "이게 다 회장님 덕분이다. 회장님이 제 얘기를 좋게 해주신 덕분에 미국까지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권혁상은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자신만만한게 우리 민희경 대표랑 똑같아. 하지만 한가지 모르는게 있어. 그 대단한 여자를 다스리는게 바로 나라는거. 적당히 까불면 봐주지. 어차피 내 아들이 김젬마 능력을 높이 사서 데려왔으니 처음부터 거절하기는 좀 그렇고 봐줘야지 어쩌겠나. 하지만 조심하는게 좋을거다.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면"라며 경고했다.

젬마는 윤현석()에게 자신의 소식을 전하는 권혜빈에 "집도 아닌 회사에서 겁도 없이 이런 말을 함부로 내뱉으면 되겠니? 같이 일 못하겠으면 너만 나가 깔끔하게. 내가 그렇게 힘이 세? 죽고싶어 너? 이건 아니지 내가 명색이 팀장이고 여긴 회사야"라며 압박했다. 이어 젬마는 권혜빈의 사과에 "일단 사과는 받아줄게. 하지만 조심해야 할거야. 갑질에 무능력에 남한테 피해만 주는 너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생각중이거든. 네가 미워하는 본부장님, 그래 네 오빠 나랑 생각이 다른거 같지는 않더라"라고 위협했다.

한편 권주형은 젬마에게 "로라 주식 경영권 그걸 되찾고 싶다. 그리고 김젬마 씨가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쳐서 진실을 밝힌 것처럼 나 역시 진실을 알고 싶다. 내 어머니 죽음의 진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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