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희연이 안솔빈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연출 노종찬/극본 정윤정)2회에서는 제나(안희연 분)이 현지(안솔빈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튼캔디를 살리려는 리더 제나는 회사에 새로 쓴 곡을 메일로 보냈다며 확인을 요청했지만 마진우(정웅인 분)는 이 메일을 삭제했다. 이후 마진우는 제나를 따로 불러 코튼 캔디의 재계약은 없을 거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마진우는 제나에게 "스타피스에는 너만 남는 거다"며 "너만 살릴거다"고 했다.
그럼에도 제나는 팀을 살리기 위해 지방 행사 스케줄을 잡았고 현지는 행사 준비는 커녕 돈을 갖고 도망갔다. 이에 제나는 현지를 찾아냈다.
제나는 현지에게 "너 이대로 가면 나 진짜로 너 놓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현지는 "마 대표(정웅인 분) 찾아가서 우리 제대로 책임지라고 하라"며 "회사에 떠도는 해체설 정리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우리 만나주고 다음 앨범도 내주고 홍보도 해주고 스케줄도 잡아주고 우리 내팽겨쳐서 미안하다는 사과도 받아오고 우리한테 했던 약속들 우리 유명하게 해주겠다던 그 약속들 다 지키라고 하라"고 했다.
현지는 그러면서 "라디오 나가서 망돌이라고 떠들고 아파트 부녀회 앞에서 재롱떠는 일 말고 그게 언니가 해야할 일이다"라며 돌아섰다.
그런가 하면 엘(추소정 분)은 차재혁(곽시양 분)을 만났고 만원만 빌려달라 했다. 엘은 "차재혁 대표님 저 아시지 않냐"며 "곧 스타피스 공동대표가 될 사람이 소속 아티스트 얼굴도 모르실리가 있냐"고 했다. 그러자 차재혁은 "오해부터 풀고 가자"며 "소속 아티스트가 뭐하나 싶어서 봤고 딱히 좋은 모습은 아니더라"며 5만원을 줬다.
차재혁은 "안 돌려줘도 된다"며 "소속 아티스트에게 밥 한 번 산 셈 치자"고 돌아섰다. 이후 엘은 다시 차재혁을 찾았지만 차재혁은 차갑게 아섰다.
계속 무너져가는 현지를 본 제나는 마진우를 찾아갔다. 마진우는 준비는 잘 되고 있냐며 제나를 격려했다. 하지만 제나는 "같이 죽겠다"며 "아니, 나 혼자 사는 거 말고 같이 살겠다"고 했다. 놀란 마진우에게 제나는 "난파하는 배를 그냥 두고 모른척 하는 선장이 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그런 바보 아니다"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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