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조정치의 '웃픈' 근황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0일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일을 시켰나. 좀비 기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조정치의 계정을 태그하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표정한 모습의 조정치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치는 퀭하게 풀린 눈빛부터 부스스한 산발의 머리카락, 텁수룩한 수염까지 드러내며 극한의 피곤함을 표현하고 있다. 어딘가 으스스하게 비춰진 조명마저 그의 모습이 마치 좀비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듯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조정치의 비주얼을 보고 셀프 반성을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자신이 일을 지나치게 많이 시킨 나머지 조정치가 이처럼 피곤에 절어버렸다는 이야기다.
이를 본 방송인 하하는 댓글로 "근데 너무 멋지다..."고 그 자유분방한 모습에 감탄해 폭소를 더했다. 개그맨 강재준 역시 'ㅋ' 자음을 가득 채우며 "정치 형님"이라고 적어 유쾌함을 안겼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조정치가 감금 상태로 일하고 있는 것인지 웃음 섞인 걱정을 보냈다. "갇혀계신 건가요?", "군만두 좀 드신 분 같습니다", "인질로 잡혔나요", "30년 만에 밖에 나오신 박사님이신가"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정치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솔로 1집 '미성년 연애사'와 2013년 2집 '유작'을 발표했다. 음악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했다. 2017년 2월 딸 조은 양을, 2019년 12월 아들 조성우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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