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멤버들이 각자 의뢰인을 만나 부탁을 들어줬다.

1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의뢰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만나면 ‘선샤인’이라고 소개해달라”는 의뢰인 ‘지니’를 발견하자 수줍게 “제가 선샤인”이라고 다가갔다. “주차 연수 좀 부탁드린다”고 용건을 이야기하던 의뢰인은 유재석을 알아본 듯 뒷걸음질 치며 “어머, 연예인?”이라고 놀랐고 유재석은 “네, 연예인… 저 유재석인데”라며 웃었다.

“‘놀면 뭐하니’ 촬영인데 제가 열심히 가르쳐드릴 순 있거든요”라는 유재석의 설명에도 의뢰인은 당황한 듯 뒷걸음질 치며 “선샤인 님 맞으세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네, 저도 제가 선샤인인지 오늘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어이가 없죠? 제가 갑자기 와서 주차를…”이라며 “오늘은 지니와 샤인으로 지내자”고 제안해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유재석은 “저희 집이 주차가 힘들어서 제가 아예 차를 안 쓰고 있다”는 의뢰인의 말에 공감하며 “제가 갑자기 와서 당황하셨겠지만 오늘 잘 만나신 거다, 제가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유재석의 응원에 힘입어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데에 성공한 의뢰인은 “밖으로 처음 나와본다”며 감격했다.

한편 정준하는 한 미술학원을 찾았다. “’모델분이세요?”라는 말에 “무슨 소리야”라고 놀라던 정준하는 “오늘 모델 출장 좀 잘 부탁한다”는 원장의 말에 당황했지만 이내 아이들의 크로키 모델이 돼 이젤 앞에 섰다.

아이들의 크로키를 가르치던 선생님은 “다들 얼굴을 엄청 크게 그리네?”라고 당황해 웃음을 줬다. 정준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힘겨움에 땀 흘리며 버티던 첫 번째 포즈 때와는 달리 두 번째 포즈 때는 “이번엔 깜찍한 포즈를 해달라”는 요청에 “아 새우”를 외치며 포즈를 취한 후 “얼굴 좀 작게 그려 달라”고 요청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아들의 어린이집 하원을 가는 의뢰인을 도우며 운전 연수를 이어갔다. “첫째가 아들, 뱃속에 있는 둘째가 딸”이라는 의뢰인의 말에 유재석은 “우리랑 똑같다”며 “저희도 첫째와 둘째가 여덟 살 차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첫째가 너무 예뻐해요, 둘째를”이라고 의뢰인의 걱정을 덜어줬다. 유재석은 “저희 아들 여자친구 이름이 나은이”라는 의뢰인의 말에 “귀여워”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어린이집 하원을 위해 모인 학부모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어린이집을 떠나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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