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헤중' 캡처
SBS '지헤중'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송혜교와 장기용이 입맞춤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윤재국은 서울로 간 하영은을 만나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다"며 웃었다. 하영은이 거리를 두자 윤재국은 "항상 자기 말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영은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재국은 "나는 아무 말도 안했다. 뭘 그렇게 앞서가냐"며 "내가 고백을 했냐. 결혼을 하자고 했냐"고 응수했다.

한편 혜린(유라 분)은 석도훈(김주헌 분)에게 '더원'의 신상품을 받았고 디자이너 나리(김보영 분)에게 "디자인을 수정하지 않으면 입지 않겠다"고 소리쳤다. 나리의 "디자이너가 노력한 것이 있다"는 말에 혜린은 "먹고 살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걸 왜 나한테 징징거려"라고 반응했다.

윤재국은 계속해서 하영은을 도와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윤재국은 "부산에서만 멋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서도 멋있네"라고 하영은에게 한번 더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영은은 "상사의 맞선남이잖아. 이 나이에 윗분이 점찍은 남자랑?"이라며 "가뜩이나 바닥 좁은데 소문 쫙 나고 회사에서 나가야 하고 사양하고 싶다"며 밀어냈다.

하지만 윤재국은 "내일 파리로 돌아간다. 나한테 한번은 솔직할 수 없어? 지금 아니면 다시 볼 일도 없을 거다"라며 붙잡았다. 이에 하영은은 입을 맞춘 뒤 "그러게 왜 하필 윤재국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여기까지"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윤재국이 "내년 파리 컬렉션엔 올 거냐"고 묻자 하영은은 "잘리지 않고 버티면"이라고 답했다. 30주년 창립 행사 메인 셀럽으로 나타난 사람은 신유정(윤정희 분)이었다. 신유정은 윤재국의 부탁을 받고 행사에 참석했다.

신유정은 윤재국에게 전화를 걸어 "너 하영은이 누군지 모르는구나"라고 말했다. 윤재국이 윤재국의 형제 윤수원(신동욱 분)에 대해 아냐고 묻자 하영은은 "안다. 지금 헤어지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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