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을 일으킨 보컬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MBC TV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을 결정해 논란을 일으킨 바,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22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나는 가수다3'측의 하차 통보에 현재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3' 녹화현장에 참여했던 이수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이수는 당시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3' 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면서 "노래로서 여러분을 만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방송캡처
▲사진=OSEN,방송캡처

이어 이수는 "시청자분들께 노래는 노래로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는 엠씨 더 맥스로 활동하며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에서 초범으로 인정받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지난해 가수 린과 결혼했다.

나가수3 이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3 이수, 오 피드백 빠른데" "나가수3 이수, 그래 이게 맞지" "나가수3 이수, 솔직히 아니었잖아" "나가수3 이수, 그러게 왜 처음부터" "나가수3 이수, 결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