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은빈이 활에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습격의 위기에 놓인 이휘(박은빈 분)를 구하는 정지운(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는 혜종(이필모 분)이 준비한 옷을 입고, 배에 올랐다. 정지운은 이휘를 보곤 “변장을 하셨을 거라 생각은 하였는데. 제법 잘 어울리십니다”라며 멋쩍어 했다. 이휘가 여자일거란 생각은 상상도하지 못하고, 그저 추격을 피하게 위한 여장이라고 생각했다.
이휘는 “듣는 귀가 많으니 내려서 얘기하시지요”라며 말을 아꼈다. 배에서 내린 정지운은 “하는 수 없겠네요. 제가 저하를 먹여 살리는 수밖에요. 아니 지금 제 의지를 무시하시는 겁니까?”라고 으스댔다. 그제야 웃음을 터트린 이휘는 “정사서, 고백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정사서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라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이휘는 “그러니까 실은”이라며 치맛자락을 움켜쥐었고, 그때 정석조(배수빈 분) 무리가 두 사람을 찾아내 활을 겨눴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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