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요소수 물류대란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오프능에서 "요즘 화물차 기사님들이 요소수 구하려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 빨리 물량이 풀렸으면 좋겠다. 기사님들이 고생 없이 장거리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김태진은 바람잡이 퀴즈로 "카페나 식당에 가면 이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람과 마주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한 무인기계다. 편리하지만 노인층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라며 보기로 카이스트, 키오스크, 아라베스크를 언급했다.

정답은 2번 키오스크였고 박명수는 "저희도 잘 모르겠다"라며 짜증 냈다. 김태진 역시 "뒤에 줄 서있으면 불안하다"라며 공감했다.

'라디오쇼' 청취자들은 뉴스데스크, 일론 머스크, 허리디스크, 토마호크 등 재치 넘치는 오답을 보내 두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부에서 박명수와 김태진은 퀴즈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청취자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 청취자는 "작가이자 장항준 감독의 와이프 김은희다. 새 작품에 명수 씨랑 태진 씨를 섭외하고 싶어서 연락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두 사람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명수는 "거짓말이라도 좋다. 영화 출연하고 싶다. 부귀영화 누렸으니까 그쪽 영화도 누려보고 싶다"라고 말해 김태진의 웃음꽃을 피웠다.

또 다른 청취자는 자신이 정준하라며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박명수 씨 신곡 틀기 공약하러 왔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정준하 성대모사를 듣고 가차 없이 땡을 쳤다.

김태진은 청취자에게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 선정한 올해의 단어를 물었고, 청취자는 "백스"라고 답했다. 김태진은 "VAX. 백스가 백신을 맞는다는 뜻의 단어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런 거 알고 있으면 어디 가서 똑똑하다는 소리 듣는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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