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패닉에 빠졌던 이도현이 이를 극복하고 수학자 올림픽에 나갔다.
전날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패닉에 빠졌던 백승유(이도현 분)가 무사히 수학자 올림픽에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정아(진경 분)를 찾아온 유혜미(변정수 분)는 "학폭도 있던거 같던데 올림픽에 그대로 나가는건가요?"라며 올림픽에 나가는 백승유를 못마땅해했다. 이에 노정아는 "어머님 예린이 목표만 보세요 자잘한 일에는 신경 끄시고요"라며 미리 준비해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유혜미는 "인공지능 연구원에서 인턴하는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노정아는 "이런 연구원에서 대회 준비한 사실이 알려지면 특혜 논란 생겨요"라며 "지윤수 선생님 쓰임이 많은 카드다 염두해 두세요"라고 말했다.
지윤수가 수학자 올림픽에 우승자 내정이 되어 있다는 약혼자 류성재(최대훈 분)의 말에 분노해 차에서 내렸다. 이를 본 백승유가 아이스크림을 지윤수에게 건넸다. 지윤수는 "이제 좀 시원하다. 스피치 준비는 잘 되고 있어?"라고 물었고 백승유는 "아니요. 아직 한 줄도 못 썼어요. 그래서 허락 받았어요. 제주도요. 대신 당일치기 내일 아침에 제일 빠른 비행기로 갔다가 밤 비행기로 오래요. 대신에 상은 꼭 받아오래요"라고 답했다. 지윤수는 "백승유 너 잘할 수 있지? 열심히 할 수 있지? 해보자 우리 한번"라고 말했다. 다음날 지윤수와 백승유가 전시회를 가기 위해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백승유가 지윤수에게 "선생님이 전에 내주셨던 제가 아직 못 푼 문제 교수님 논문에 나온 증명 맞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윤수는 "그 증명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0년도 넘게 쓴 논문이 허사가 됐다. 그 결함을 채우려고 몇년을 더 보내셨고"라고 설명했고, 백승유의 "그래서 그런 말씀 하신거예요? 그 문제와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라는 말에 "몰두하지만 얽매지 말고 좋아하지만 집착하지 않았으면 했어 네가 수학에 대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백승유는 지윤수를 바라보며 '내 마음대로 될까요? 뭔가에 빠지고 빠지지 않는게'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 기다리던 백승유가 잠든 지윤수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해 했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성예린(우다비 분)이 목격했다. 그리고 성예린은 "아직 시간 있어 커피 한잔 하고 가자"라며 엄마 유혜미의 시선을 돌렸다.
수학자 올림픽 당일 MIT 교수와 마주친 백승유가 특별하다는 이야기에 패닉에 빠져 도망쳤다. 백승유는 자신에게 "역시 넌 특별해. 나는 너처럼은 될 수 없을거야. 영원히"라고 말해주던 형이 죽은 날에 사로잡혀 건물 아래로 손을 뻗었다. 이후 백승유는 지윤수의 전화에 "저 못하겠어요. 죄송해요 선생님"라고 말했다. 백승유는 자신을 비추는 빛에 지윤수가 말해준 멜랑꼴리아를 떠올리고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백승유가 지윤수가 알려준 문제를 풀어 답을 알아냈다.
백승유는 자신을 찾으러 온 지윤수에게 "나중에 다 설명 드릴게요. 지금은 우선 가요"라며 아슬아슬하게 대회장에 도착했다. 백승유의 발표에 불안에 떨던 성예린은 백승유 어깨에 기대 자고 있는 지윤수 사진을 꺼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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