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다감과 한상진이 화해의 포옹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갈등을 빚는 서초희(한다감 분), 강남구(한상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초희는 강남구가 대리운전하는 차를 타게 됐고, 직장 상사는 강남구에게 “기사님 천천히 가도 되니까. 안전하게. 팁 받으세요”라며 5만원을 건넸다. 강남구는 그 돈을 마지못해 받으려 했고, 결국 서초희는 “차 세워요. 당장 차 안 세우면 나 뛰어내릴지도 몰라. 그러니까 당장 세워”라고 소리쳤다. 차에서 내려 두 사람은 싸웠고, 상사는 강남구가 서초희의 남편이란 사실에 민망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서초희는 강남구에 “언제부터였냐고”라며 큰소리를 쳤다. 강남구는 그저 미안하다고 말했다. 서초희는 “당신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몰라? 정말 몰라? 것도 모르면서. 당신은 뭐가 그렇게 맨날 미안이야”라며 답답해했다.
서초희는 “그리고 당신이 뭐가 미안해. 뭘 잘못했다고 미안해. 미안한 건 난데”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강남구는 “괜찮아. 당신 혼자만 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라며 아내를 끌어안았다. 서초희는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그건 말이 안돼. 나 정말 못난 여자가 돼버렸잖아”라고 후회했고, 강남구는 “당신 못난 여자 아니야. 그리고 실수는 내가 훨씬 더 많이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거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서초희는 “약속할게. 다신 강남구 마음 안 아프게 한다고. 미안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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