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성듀오 터보 마이키의 해체 당시 심경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키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해 터보 해체 후 어려웠던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마이키는 "계약을 잘못해서 5년 내내 월급쟁이 수준으로 적은 금액을 받았다"며 "활동량과 인기에 비하면 터무니없던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마이키는 결국 팀이 해체되는 지경까지 이르러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대에 서지 못한다는 생각이 사람을 너무 힘들게 했다"며 "사람이 옆에 오기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차 소리만 들려도 나한테 해를 끼칠 것만 같아 항상 불안에 떨면서 집에서 혼자 울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마이키는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 충동까지 느껴 병원에서 6~7개월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라며 "한 번만이라도 '너 다시 할 수 있어 열심히 하면 돼'라는 말만 들었더라도 힘을 냈을 것"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터보 마이키 소식에 네티즌은 "터보 마이키, 안타깝네" "터보 마이키, 고생 많았군" "터보 마이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