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은숙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오풍금(조은숙 준)이 사기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보리(윤다영 분)와 양재민(한정우 분)이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다. 양재민이 패닉에 빠지고 서보리는 "갑자기 왜 이러시는거지?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서보리는 "구조대 금방 올거래요"라며 양재민을 진정시켰고, 양재민이 서보리의 손을 잡았다.

휴대폰을 찾은 서초희(한다감 분)가 부재중을 확인하고 서보리에게 연락했다. 서보리는 "언니 큰일 났어. 이모가. 나 언니네 회사 엘리베이터에 갇혔어. 어떻게 좀 해봐. 언니네 본부장님도 비상사태고"라고 말했고, 양재민은 서보리에게 "제가 폐소공포증이"라고 고백했다. 서보리는 "제가 어렸을때 엄마가 일 나가시면 그렇게 울었대요. 엄마 보고 싶다고. 그럴때마다 초희 언니가 불러준 노래가 있거든요?"라며 양재민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한 후 진정시켰다. 이후 무사히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서보리는 "언니 큰일 났어. 풍금 이모가 사기 당한거 같아"라고 서초희에게 알렸다.

동문회를 간다는 최선해(오유나 분)는 서강림(심지호 분)에게 "경호가 걱정되서 그래. 실은 도경호보다 한슬아가 걱정이야. 며칠전 만났는데 분위기가 쎄했다. 사고라도 칠것처럼. 모른척하기가 마음에 걸려서"라고 설명했다. 서강림은 "누나 몸 부터 챙겨. 아프면 돌봐줄 사람도 없는 사람이"라며 걱정했다.

서초희는 "그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으면서 말 안한거야?"라며 다그쳤고, 서강림은 "로맨스피싱 얘기는 들어봤지만 우리 가족이 피해자가 될 줄이야"라며 한숨 쉬었다. 이에 오장금은 "여태 모은 돈을 다 보낸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서강림은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데 피해자인 이모가 저렇게 버티고 있으니까 쉽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서보리는 "이모 제정신 아니었어. 이건 그냥 홀린거야 귀신에 홀리듯이"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오풍금은 "그래 나 제정신 아니다. 나 크리스 걱정 때문에 제정신 아니라고"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서보리는 "봐봐 지금도 이모는 상황파악이 안되는거야"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오풍금은 "아니라니까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긴거야. 비행기를 못 탔거나. 그 사람한테 무슨 나쁜 상황이 생겼거나. 언니 우리 크리스 죽었으면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서초희는 "SNS 계정까지 삭제했다며. 죽은 사람이면 계정을 어떻게 삭제해. 그 사람 마음 먹고 이모한테 사기 친거야. 그러니까 더 늦기 전에 경찰서가자"라고 설득했지만 먹히지 않았다. 이어 오풍금이 참고인 조사 연락을 받고 가족들과 함께 경찰서로 향했다. 무사히 돈을 찾은 오풍금은 사기꾼의 얼굴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나선덕(금보라 분)이 빨래를 잘못해 흰옷이 망가졌다. 강남구(한상진 분)는 "어머니가 리안이 옷까지 다 망쳤다며. 조금마 신경 써주시면 얼마나 좋냐. 당신이 일 두번 안해도 되고 말이야"라고 말했고, 서초희는 "너무 애쓰지마. 내가 어머니한테 계속 싫은소리 할까봐 이러는거 다 알아. 당신 대리운전 하느라 몸도 많이 피곤할텐데 나랑 어머니 문제까지 신경쓰지 말라고 나 화 났어"라며 강남구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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