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별 후 전 남자친구에게 술 먹고 전화해 주사를 부린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왜 그런 거 가지고 열받아하냐. 완전 잊는데 만난 시간 만큼 걸린다"고 위로했다.
이어 "사랑에 대한 정답은 유행가 대사에 다 있다. 괴로우면 사랑 관련 노래를 많이 들어보시면 정답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 빨리 만나라. 전 남친에게는 전화 하지 말고 꾹 참아야 한다. 전화번호, 발신 기록도 다 지워라"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수시 예비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 어머니였다. 그러자 DJ 박명수는 "나도 연극영화과 3수를 했는데 다 떨어졌다. 그래도 개그맨 꿈 이루지 않았나. 그만큼 절실했다. 따님도 절실하면 무조건 될 거라 믿는다. 학교 합격과 불합격은 의미가 없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학교만이 능사는 아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 딸은 한국 무용하는데 내가 전공이 아니다 보니 잘하는지 아직 모른다. 새끼니깐 예쁘다"고 털어놓으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인생은 결정된 게 없다. 좋은 결정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게 인생이다. 그게 해결되면 또 다른 결정의 시간이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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