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홍진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진경이 방송 최초로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홍진경 김치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자신이 83년도에 하봐드대에 최초로 김치학과를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어떻게 하면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 있는지 설명을 해드리겠다. 한국 고유의 음식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전통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구나 집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게 해주겠다"라며 김치 레시피를 최초로 공개했다. 홍진경은 "배추 1통 절일 때 종이컵 반통 정도의 소금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깨끗한 물에 소금을 풀고 소금물에 배추를 담근다. 보통 절이는 시간은 8~12시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6시간 뒤에 뒤집어준다. 숨이 조금 죽었을 때 소금을 사이사이에 더 넣어준다. 절임이 끝나면 줄기가 접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지면 된 거다. 사실 이게 노하우고 기술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치를 만들 때 비법 육수를 사용한다는 홍진경은 노가리, 표고버섯, 다시마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든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노가리 육수에 찹쌀풀을 섞고 멸치 액젓,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는 갈아서 넣어준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배추는 절이고 나서 물에 씻은 뒤 물을 꼭 빼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겨울에는 갓, 여름에는 부추 제철 채소가 양념에 들어가면 맛있다고 추천하며 채 썬 무와 함께 양념장에 넣어 김치 속을 만들었다.

이날 홍진경은 배추에 김치속, 굴을 싸서 남창희, 그리에게 나눠줬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김치 맛에 감탄했다. 특히 그리는 "진짜 맛있다. 미쳤다. 누나네 김치 사 먹어야겠다"라며 극찬했다.

끝으로 남창희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운 소감을 김치 2행시로 표현했다. 남창희는 "김치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치인짜 못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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