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과거 미성년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벌받은 엠씨더맥스 이수가 '나는 가수다3'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수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제작 발표회에서 이수는 “엠씨더맥스의 이수”라고 소개하며 “굉장히 오랜만의 방송이기도 하다. 긴장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는 “지상파는 굉장히 오랜만이다. 2009년도 이후 6년 만이다”라며 “‘나가수3’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보다 다른 것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가수들의 노래에 무게를 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노래로서 여러분 만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정답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며 “이 자리에 앉아 있기까지 걱정도 많이 하고 우려도 많이 한 걸로 안다. ‘잘하겠다’는 말씀보다는 시청자분들이나 청중평가단분들에게 그저 노래는 노래로써 들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엠씨더맥스의 방송 출연이 정지되는 등 물의를 빚어 왔다. 하지만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실형을 면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두가지 논란이 일었다.

미성년자 성매매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를 공중파 방송에 출연시켜도 되느냐의 문제가 첫 번째 논란이다. 같은 밴드 멤버로 활동했던 제이윤까지 배신감을 표현한듯한 SNS글을 올리면서 '배신자 논란'까지 일었다.

▲사진=이수SNS/뉴스캡처
▲사진=이수SNS/뉴스캡처

같은 날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현재는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와의 3차례 성매매 혐의로 엠씨더맥스의 방송 출연이 정지되는 등 물의를 빚었다. 하지만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실형을 면한 바 있다.

‘나가수’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1년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12년 시즌2가 방영됐으며, ‘나가수3’는 양파, 소찬휘, 박정현, 하동균, 씨스타 효린, 이수, 스윗소로우로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너무했다"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별로"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성매매자가 부르는 사랑노래 아무리 들어도 좋은 노래로 안들릴 것 같은데"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글쎄" "나가수3 이수 엠씨더맥스 이수, 제작진은 무슨 생각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