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쇼' 캡처
KBS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신기루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고정을 잡아라' 코너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얼마전에 '와카남'에 나오셨을 때 애드리브 잘하시더라"라며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지금 함께하고 있는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축하드린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신기루는 "어제 박나래, 강재준 등 친한 예능 대세들이랑 생일파티를 했다"며 "소주는 열병 넘게 마셨는데 거의 저만 마셨다. 다른 친구들은 맥주 마셨다. 1차는 고맙게도 제작진 분들이 제가 방송국에 기여한게 있다며 계산하고 가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교 다닐 때 싸움해 본적 있냐는 물음에 신기루는 "다른 학교랑 싸움이 나면 일단 가서 '적당히 하자'고 말한다. 그럼 한걸음은 후퇴를 하더라"라며 "그래서 '싸움은 잘하는데 손은 안쓴다'는 소문이 있었다. 일방적으로 누군가를 친 적은 없다"고 떠올렸다.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신기루는 "13년 정도 무명이었는데 그 시절에 만났다. 남편은 장사도 하고 사업도 하고 130kg 정도 나간다"며 "자연스러운 술자리에서 만났다. 원래 덩치있는 남자를 좋아해서 한달을 쫓아다녔다. 처음에는 예쁘게 거절했다가 만나게 됐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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