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윤이 남미정을 만났다.
29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tvN '어사와조이' (연출 유종선, 남성우, 정여진/극본 이재윤, 김소이)7회에서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서(이재균 분)를 잡게 되자 김조이는 기뻐하며 음식을 막 먹다가 얹혔는지 가슴을 두들기며 불편해 했다. 이에 라이언은 김조이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생전 고기라곤 구경도 못한 사람처럼 게걸스럽게 먹더니 꼴이 이게 뭐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발끈한 김조이는 "저 같은 아낙네가 살코기를 언제 맛보겠냐"며 "이렇게 많은 살코기가 제 밥그릇에 있는 걸 처음 봐서 그런다"고 했다. 그러자 라이언은 자신의 엿을 내밀었고 이런 라이언의 모습에 김조이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
이어 남사당패 공연을 함께 즐기게 된 라이언과 김조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입을 맞출 뻔 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마주치려는 순간 육칠(민진웅 분)은 둘 사이로 나타나 "큰일 날 뻔 했다"며 "하마터면 요 두 입술이 부딪칠 뻔했는데 저 없으면 어찌 살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그러자 라이언은 아쉬운 듯 "언제부터 그렇게 날 생각했다고"라고 했고 김조이 역시 묘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떠나려는 라이언에게 김조이는 "어딜 간다는 거냐"며 따라나섰고 강경한 라이언에게 "그러지 말고 안전하게 좀 해결하시라"고 했다.
그러자 라이언은 "왜 이렇게 소란이냐"며 "위치만 확인하고 온대도 그러냐"고 다그쳤고 이에 김조이는 실망감 있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라이언은 "왜그러냐"며 "내가 그리도 걱정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조이는 "네"라고 했다가 바로 "아니다"고 했다.
김조이는 "그런게 아니오라 제가 걱정되서 그런다"며 "나리랑 엮이는 바람에 그동안 죽을고비, 날벼락을 몇번이냐 당했냐"고 했다. 이에 라이언은 "그래서 나 혼자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김조이는 "정 그러시다면 저도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아니다"며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고 김조이는 걱정했다.
한편 김조이는 시어머니 장팥순(남미정 분)과 만나게 됐다. 장팥순은 산채로 끌려간 아들 노추한(주진수 분)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고 이에 김조이는 돈을 주며 "길이 험하니 천천히 걸으시고 살펴 가시라"고 했다. 그러자 장팥순은 "이런 돈은 뭣 하러 주냐"며 "아껴뒀다고 써야 되지 않겠냐"며 돈을 받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