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충호, '킬미힐미' 맹비난 예상치 못한 역풍…공식입장 밝히나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 웹툰 작가인 이충호가 '킬미힐미'의 표절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입장을 전했다.

이충호 작가는 22일 자신의 SNS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지금은 '지킬박사는 하이드씨'의 스페셜 웹툰 '하이드Hyde' 마감 중이다. 솔직히 1초의 시간도 아까운 상황이다"라며 "마감부터 끝내고 공식적으로 입장표명을 하겠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충호 작가는 21일 자신의 SNS에 MBC 드라마 '킬미힐미'의 표절을 제기하며 "당당한 걸 보니 아직 모르는구나. 곧 알려줄게. 본인이 도둑질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단 사실을"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이 작가는 지난 12일 "'지킬박사는 하이드씨'가 2011년 작품. 그로부터 3, 4년 뒤에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게 과연 우연일까? 어떤 작품을 판권을 확보한 후에, 어떤 작품은 아이디어를 슬쩍 가져다가 만든 결과가 아닐까"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배우 지성, 황정음 주연의 MBC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아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SBS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는 나쁜 남자 구서준과 착한 남자 로빈이라는 두 인격체를 가진 해리성 정체를 앓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서커스단장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현빈,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다.

이충호 '킬미힐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충호 '킬미힐미', 너무 심하긴했어" "이충호 '킬미힐미',어떤 입장 전할까" "이충호 '킬미힐미', 웹툰이 궁금하긴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
[사진=SBS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