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마지막 게스트로 유진과 김현수가 찾아왔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떡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에게 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식사가 끝나고 손님 맞이 노동 포인트 벽지 도배를 하기로 한 봉태규는 "너무 해야 될 일이 많다. 이 집안이. 이놈의 집이"라며 분노했다. 엄기준은 "네가 좋아하는 꽃무늬를 어디에 바를거야"라며 꽃이면 좋다는 봉태규 취향에 못마땅해했다. 봉태규는 "형 포기하신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엄기준은 "포기했어. 솔직히 이거 던져버리고 싶어 꽃무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자신이 붙인 장미 벽지에 "장미는 되게 모텔 같지 않아?"라고 말했고 윤종훈은 "옛날에 모텔 많이 가봤나봐"라고 말했고 갑자기 흐르는 정적에 웃음을 터트렸다. 봉태규는 "그냥 촬영할때 신인 때"라며 변명했다. 이후 폐가하우스에 유진과 김현수가 찾아왔다.
이어 윤주희가 김현수를 자연스럽게 마당으로 이끌어 함께 의자 만들기를 시작했다. 윤종훈은 "오자마자 일할 준비가 됐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유진이 합류해 거침없이 의자를 만들어갔다. 유진은 "처음 만들어 보는건데"라며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고, 윤주희는 "진짜 잘하신다. 빠르시고"라며 감탄했다. 유진은 "잘하고 못하고가 있어? 그냥 구멍에 맞춰서 넣으면 되는건데?"라고 말했고, 봉태규는 "큰일 났네?"라며 비교당할 실력에 걱정했다.
윤주희는 "일할 때 되니까 해 뜨는거 실화예요?"라고 말했고, 엄기준은 "쉴 땐 선선하고 일할 때 되면 쨍쨍하고"라며 하소연했다. 엄기준은 "우선 밥을 한 다음에 그걸 매질한다 그러지?"라며 떡 만들 준비를 했다. 유진은 "떡 만들어서 돌릴거래"라고 설명했다.
유진은 힘들게 떡메질을 하는 멤버들에 "요새는 이거를 다 기계로 하죠? 이렇게 하면 떡 먹을 때 좀 더 겸허한 마음으로 먹어야 할거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손을 씻고있는 봉태규에게 "콩고물 어떻게 하려고요?"라고 물었고, 소통이 안되는 두사람에 엄기준은 "콩고물 어떻게 하려고. 중간에서 통역해줄게"라며 중간에서 두사람의 말을 전해줬다. 윤종훈은 "제가 찾아볼게요. 무슨 소리인줄 모르겠어"라며 결국 스스로 찾았다. 이후 떡을 완성한 3인방에 유진과 함께 동네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
엄기준은 휴대폰을 찾는 봉태규에 "나한테 있어"라며 봉태규의 휴대폰을 숨긴걸 모른척했다. 한껏 신난 엄기준이 휴대폰을 유진에게 넘겼고, 유진은 "아직도 못 찾았어?"라며 아이스박스에 휴대폰을 숨겼다. 엄기준, 유진, 윤주희가 연기력으로 봉태규를 속였고, 아이스박스에서 휴대폰을 찾은 봉태규는 "누구야. 아이스박스에 내 휴대폰 택배로 보낸사람 누웅. 나느 언제라도 멱살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라며 윤종훈을 의심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으로 확인하라는 말에 봉태규는 "한 달 후에 확인해야 되는거 아니야 이거"라며 분노했다.
이후 멤버들이 킹크랩과 조개구이로 푸짐한 저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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