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정우와 박준금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가족들이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년 후 금민아(김인이 분)와 임헌(조한결 분)이 딸과 함께 찾아왔다. 이어 금상백은 "친정아빠 임원들 아빠 얘기 좀 들어봐. 우리 가게 내주신 사장님이 공장을 세우시는데 그 옆에 친정아빠 분점을 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 지점장 뽑아서 교육 시키는게 일이긴 한데. 어때?"라며 의견을 물었다.
이어 민가은(주아름 분)은 "언니 아직 안 끝났어. 끝나고 출발할때 연락할게"라며 개인 삽화전 인터뷰를 하는 금상민(이태구 분)을 기다렸다. 인터뷰가 끝나고 금상민에게 다가간 민가은은 "분위기 좋은데요? 잘 써주실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금상민은 "안 피곤해? 어제도 야근했잖아. 쉬어가면서 해. 여보 인터뷰 할때는 내가 응원갈게요. 조심조심 애기 엄마잖아요. 무조건 조심"라며 임신한 민가은을 챙겼다.
오민희(윤해영 분)를 부른 금상구(임형준 분)는 "오민희 씨 차기작 우리랑 또 합시다"라고 말했고, 오민희는 "작가님 벌써 다음 작품 하셨어요? 너무 힘드셨잖아요"라며 반겼다. 금상구는 "일단 대본을 보시면 안하고는 못배긴다"라며 '속아도 꿈결' 대본을 건넸다. 이후 금상구는 "당신 이거 해야돼. 남편 아니고 감독으로 말하는거야"라고 말했다.
메일을 확인한 한그루(왕지혜 분)는 "뭐야 왜 답장을 안 보내. 아직도 안 읽었어?"라며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는 현시운(주종혁 분)에 "식었네 완전 식었어"라며 실망했다. 한그루는 미국에 있어야 할 현시운에 "뭐야 왜 여기있어? 어떻게 왔냐고 휴가냈어? 말 좀 해주지"라며 울컥했다. 이에 현시운은 "완전히 왔어. 회사 정리했어. 더는 너 안 보고 못 살겠어서 네 옆에 있으려고 왔다"라고 말했고, 한그루가 현시운에게 달려가 안겼다.
가족들이 금종화(최정우 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금종화는 가족들에게 강모란(박준금 분)의 완치를 알렸다. 그리고 금종화는 "강모란 여사 깨끗하게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평생 건강하게 해주세요. 아 검정고시도 붙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
금종화는 최지완(박재정 분)에게 "최대표 집이 좀 넓지 않아? 이재가 자주와도 혼자 있잖아. 무슨 말인지 몰라요?"라고 재촉했고, 최지완은 "그게 사실 지난 설에 사서 쭉 가지고 다니긴 했다"라며 반지를 꺼냈고, 금종화는 "지난주가 추석이었는데 이걸 설에 사서?"라며 놀랐다. 최지완은 "딱 맞는 타이밍을 찾고 있다"라며 민망해했고, 금종화는 "이렇게 하자 내년 설 되기 전에 주머니에서 비웁시다"라며 최지완을 응원했다.
금종화는 강모란에게 "당신 말이 맞네요. 우는건 혼자 울어도 웃는건 많이 필요하다고 식구 많으니까 웃을 날도 많네요. 고마워요"라고 말했고, 강모란은 "내가 더 고마워요.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내가 사랑할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데리고 와줘서"라며 가족들을 바라보며 행복해했다.
금종화는 "여보 당신 가끔보면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다 사랑해요? 당신은 미움이라는 거 몰라요?"라고 물었고, 강모란은 "저도 얼마나 많이 미워하고 살았는데요. 사랑하기 시작하니까 시간이 없더라. 우리 식구 몇명이에요. 자는 시간 아껴서 사랑해야 한다. 미워할 시간 없다. 사랑할 시간 부족하다. 그게 다다"라고 답했다. 이후 금종화와 강모란이 가족들을 향해 "사랑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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