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안재현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n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안재현의 운동 잠재력을 평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족구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도 오른쪽 팔이 아파"라며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우리 컨셉 잘못 잡은거 같아"라며 당황하자 안재현은 "좋은 근육이 아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뭉친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매주 다양한 종목을 배워볼 예정이다"라며 각종 운동을 섭렵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하고 싶은 운동이 있냐는 물음에 안재현은 손가락 운동 '퀼트'를 꼽았다. 제작진은 "'슬램덩크' 속 강백호처럼 천재적인 면모가 있을 거 같다"며 기대했으나 안재현은 "병원에서 엔딩이 마무리되지 않았냐"며 걱정했다.
축구공이 5M 앞에 있는데 달려가서 한번에 찰 수 있냐는 물음에 안재현은 "너무 어려울 거 같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멀리뛰기는 신발에 모래 들어가는거 싫어해서 안했다"며 "뜀틀은 손목이 삐어서 하기 싫다. 팔굽혀펴기는 압력 받는게 싫다. 아플까봐 배구는 애초에 시도도 안했다. 테니스도 안쳐봤고 골프도 안쳐봤다"며 운동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게임도 즐기면서 한다. 승부욕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나영석 PD는 "나랑 똑같다. 운동 못하는 애들 공통점이다"라며 "져도 기분 나쁘게 진화한다"며 공감했다.
바벨 들고 백스쿼트는 안하냐는 물음에 안재현은 "백스쿼트 하다가 몸에서 팍 소리가 난 적이 있다"며 "기본 바로 했는데 인대가 튀어나간 거다"라며 잠재력 중 내구성이 최하인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본 거다. 리미트를 해제한 모습은?"이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괜히 다른 분들 일자리 뺏으면 안되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재현은 "그 종목에 계신 분들. 생태계 파괴다"라며 자신감은 가득 차있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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