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서연이 이하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전날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가 조연주(이하늬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그룹 총수로서 출근을 하게 된 조연주가 겁을 먹자 노학태(김창완 분)는 "일단 다 오케이 하세요. 어차피 대역이니까 지금 상황은 유지해야 하지 않겠냐. 진짜 할지 말지는 진짜 회장이 와서 결정하고"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모든 일을 척척해내는 조연주에 노학태는 "전직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사회를 그냥 통과한건 아닌거 같다. 제가 아침에 괜히 걱정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조연주는 호텔 합병을 강요하는 한영식(전국환 분)에 "제가 친정에서 먼지같은 존재긴 했는데 기억을 다 잃어서요. 그분들에 대한 감정 없이 얘기하면 그런 심보로 남의 호텔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말아라. 딱 봐도 한주호텔이랑 유민호텔은 체급 자체가 다른데"라며 거절했다. 이후 한영식은 왜 조연주와 식사를 했냐는 한성혜에게 "네 사업을 도우려던게 아니라 내 사업을 확장시키려는거다"라며 압박했다.
한승욱은 조연주에게 "강미나한테 그 교통사고가 처음이었을까요? 만약 그런 일이 계속 됐다면 진짜 납치가 됐거나. 아니면 더 신박한 일이 있을 수 있지만 강미나 스스로 꽁꽁 숨어버린거 일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영식이 "그게 무슨 소리야? 숨어? 누가 어디로?"라며 물어 조연주와 한승욱이 당황했다. 이에 조연주가 빠른 상황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갤러리에서 조연주와 마주친 한성혜는 "한발 늦었네. 관장이 무슨 낌새를 느꼈는지 아침에 미국으로 출장으러 갔다더라. 올케가 사고 당했던 그날 그림을 경매로 샀거든 50억짜리 우리 그림 한점이랑 올케가 산 3억짜리 그림 한점 근데 그걸 올케가 가지고 갔다는거야. 분명히 사고 당할때는 갖고 있지도 않았고. 올케가 관장한테 그랬데 그림을 자기한테 갖다달라고. 뭘 어떻게 하려고 한거야? 사고 당하기 전에. 얼른 기억을 찾아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승욱은 강미나를 죽이려고 한 배후가 한성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한성혜는 너무 달라진 강미나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안유준(이원근 분)을 찾아간 한승욱은 "제보만으로 거기까지 들어올 사람이 몇 없을거 같아서 찾아왔다"라고 말했고, 안유준은 "오해가 있는거 같다. 전 그냥 평범한 검사다"라고 답했다. 한승욱은 "그런 평범한 검사가 드문게 요즘 세상 아니냐. 제가 원하는건 그런 평범한 검사다"라며 "시간내서 큰 도둑 한번 잡으면 되겠네. 실적도 내고 구속도 시키면 되지 않냐"라며 USB를 건넸다.
전날 조연주에게 콩국수를 먹인 김경신(예수정 분)은 한성혜에게 "사람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 겁니까?"라고 경고하며 "내가 한전무가 작은 사모님한테 콩국수를 만들어주라고 했을때 견과류는 빼고 100% 콩으로 만들었다. 회사 일로 밖에서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 그 싸움 집안으로 갖고 오지 말아라. 근데 작은 사모님은 콩국수를 먹고 몸이 아프다고 했단 말이지. 참 이상하죠?"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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