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민아와 김선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신하은, 연출/유제원)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백과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혜진의 집까지 걸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사귀는 거 며칠만 미루자”며 “화요일에 성현 선배한테 고백을 받았다”는 혜진의 말에 두식은 “놔 봐”라며 잡은 손을 놓고는 “막상 거절하려니까 아쉬워?”라고 서운해 했다.
티격태격하던 가운데 “그래서 어떻게 할 거냐”는 두식의 말에 혜진은 “내일 만나서 얘기할 거야”라고 말했다. 두식은 “만나? 둘이?”라며 당황했지만 혜진은 “셋이 만날 순 없잖아”라며 “선배와 지낸 시간에도 앞으로 홍반장과 함께할 시간에도 예의를 갖추고 싶어”라며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 안 했음 좋겠어”라고 당부했다. 두식은 “안 해, 너도 하기만 해”라며 “얼른 들어가 버려”라고 입을 삐죽거리며 배웅하고는 “짜증나 진짜”라고 돌아섰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달달한 통화를 통해 어린 시절 두 번이나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름끼친다”며 “너무 기적 같다”는 혜진의 말에 두식은 “아니, 우연. 공진 바닥 거기서 거기지 뭐”라고 무심한 듯 “결국 돌고 돌아서 이렇게 만났네”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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