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다감이 강남 집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강남 집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초희는 "집을 팔았다. 그땐 좋았다. 모든게 다 잘될것만 같았으니까 남편만 믿고 몰빵했던 투자는 휴지쪼가리가 됐고 2년 뒤 우리는 밀려나고 밀려나서 이곳이 우리의 반전세 집이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집이 없다"라며 집을 팔고 행복해하던 때와 달리 울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초희의 발표 중 여의경(김가란 분)의 실수로 자료가 섞여나왔고 실망한 회사 대표가 떠났다. 서초희는 "대표님 5분 아니 1분이면 됩니다"라며 차를 막아섰다. 이어 서초희는 대표의 사람들을 따돌리고 차에 타 어필했다. 이후 대표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서초희 팀장이 하자는대로 할테니까 이제 그만 내려줘요 당장"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카페에서 일을 하던 서강림(심지호 분)은 여럿이 와서 자리를 비켜달라는 사람들에 "여긴 제가 좋아하는 곳이다. 게다가 지금 막 소독을 마쳐서 곤란하다"라고 거절했다. 이어 서강림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저는 혼자 왔지만 음료는 세잔, 네잔째 마시고 있다. 그러니까 머릿수로 밀어 붙일 생각 말아라. 그리고 나더러 옮기라 마라 명령할 권리 없다. 부탁이라면 아까 분명히 거절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초희는 "이 동네 살던때가 좋았지"라며 시어머님 나선덕(금보라 분)의 반찬을 사오라는 심부름에 분노했다. 이어 서초희는 엄마 오장금(양미경 분)의 반찬가게를 찾아갔다. 반찬을 가져간다는 서초희에 오장금은 "가격표 보이지?"라고 물었고, 서초희는 "엄마는 딸이 먹는게 그렇게 아까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모 오풍금(조은숙 분)은 "누가 네가 먹는게 아깝데? 네 엄마가 만든 음식이 강씨 집안 사람들 입으로만 들어가니까 그러지"라고 일침했다.

집에 돌아온 서초희는 하나도 정리되어 있지 않은 집안 상태에 한숨을 쉬었다. 서초희는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는 시어머니 나선덕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설거지를 시작했고, 소리를 듣고 일어난 나선덕은 서초희의 눈치를 보며 강남구(한상진 분)와 함께 서초희에게 다가갔다.

눈치를 보던 강남구는 "배고프다 여보 밥 언제 돼?"라고 물었고, 나선덕은 "강교수 시장하겠다. 코다리 사왔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폭발한 서초희는 설거지를 하다말고 "리안이 마중나가요. 어머님 아들 강남구 교수님은요. 명태 코다리 안 좋아해요. 앞으로는 어머님이 먹고 싶다고 하세요"라며 밖으로 나갔다. 이후 나선덕은 "평생 돈 걱정 안하게 사준다더니 이렇게 며느리 눈칫밥 먹고 사는거 보니 편해?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야"라며 한탄했다.

여의경이 강남 리치하이에 당첨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여의경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 퇴사. 저는 오늘부로 자유니까 팀장님은 밤새 아이디어 짜면서 천년만년 버티세요. 아예 여기다 뼈를 묻으시던가"라며 해맑게 회사를 떠났다.

한편 서초희가 고교 동창 노원주(조향기 분)와 마주쳐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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