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캡처
'하이클래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조여정이 집안의 비밀 공간을 발견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집 안의 누군가의 행적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여울은 아들 이찬(장선율 분)의 비명소리에 놀라 거실로 나왔다. 그때 누군가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고 두 사람은 무서워 벌벌 떨었다. 마침 송여울의 집을 찾은 대니 오(하준 분)가 뒤따라 좇은 범인은 타운하우스 VIP 전용 메이드 심애순(서정연 분)이었다.

이에 충격받은 이찬은 실어증에 걸렸다. "일시적인 증세인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치료를 시작했다. 송여울은 집 안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이찬은 글로 "엄마도 많이 무서웠지. 나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사랑해"라고 적으며 송여울을 달랬다.

경찰은 심애순에 대해 "방화살인 전과자"라며 "20년 전 남편 죽이고 불질렀다"고 말했다. 송여울은 대니에게 이찬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먼저 말하면서 하우스헬퍼 심애순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황나윤(박세진 분)은 송여울에게 합의서를 건네며 "하우스헬퍼 아줌마를 도와달라. 오갈 데 없는 사람 처지 누구보다 아니까"라고 했다. 이에 송여울은 "또 무슨 수작인 거냐"고 의심했지만 황나윤은 "합의 안 하고 싶냐"고 말을 돌렸다.

이후 송여울은 심애순 사건 관련 파일을 확인했고 대니에게 전화를 걸어 심애순의 가출했다 사라진 딸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다시 부탁했다. 심애순과 만난 송여울은 "사람들이 팔자가 세서 남편 잡았다고 한다. 제가 그렇게 밉고 싫었냐. 한밤중에 돌 던질 만큼"이라며 "지난 번 식당에서 봤던 그 엄마가 아줌마를 부탁했다. 두 분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심애순은 "난 모르는 사람이다. 말했지 않나. 난 여기 아는 사람 없다고"라며 말하길 꺼렸다.

다음날, 심애순은 "더 큰 사달 나기 전에 나가라"며 "창문 내가 깬 것 아니다. 어떤 사람이 있었다. 그 집을 지켜보고 있는"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자 "나까짓 게 얘기한다고 뭐"라고 답하며 유유히 걸어갔다.

송여울은 CCTV를 확인하다 어떤 검은 물체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휴대전화를 찾던 송여울은 대니가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과 스파이 앱을 깔아뒀다는 말에 휴대전화의 위치를 물었고, 대니는 휴대폰이 타운하우스 집 안에 있다고 답했다.

안지용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서재 벽 안쪽에서 들리다 끊겼다. 소리를 분석하던 대니는 흥분하며 "당장 빨리 그 집에서 애랑 나오라"고 외쳤다. 이후 대니는 송여울의 집을 찾았고 송여울과 함께 책장 뒷속 숨겨진 비밀스러운 공간을 발견했다. 그 곳에는 송여울과 안이찬의 사진과 동선 등의 정보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송여울은 모니터를 부수며 "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며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검은 물체를 그림으로 그리던 이찬이 우비를 입고 있는 아빠 안지용과 마주치는 장면이 등장해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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