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있지가 각방을 쓰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폴킴과 ITZY(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새 앨범 '찬란한 계절'로 컴백한 폴킴은 "다른 여러 뮤지션분들과 작업을 했다. 타이틀곡은 오래전부터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인 구름님과 함께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커버도 많이 하고 노래 추천도 많이 했다.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노래를 달라는 말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절박해서 부탁을 드렸다. 너무도 빨리 곡이 나왔고, 첫 소절 듣자마자 '이건 내꺼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있지도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이 피자 박스 느낌이다. 너무 상큼하고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예지는 타이틀곡 '로꼬'에 대해 "사랑에 빠지다 못해 미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라틴어로 '미쳤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있지만의 색을 담고 있는 만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신나는 곡이다. 강렬한 가사만큼 강렬한 비트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있지와 폴킴의 라이브 무대가 공개됐다. 폴킴은 "힘을 빼고 퍼포먼스를 하셨는데도 에너지가 있다"라며 있지의 무대에 감탄했고, 있지 역시 폴킴의 무대를 직관해 영광이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폴킴은 픽보이와 함께한 수록곡 '투성이'도 언급했다. 폴킴은 "픽보이에게 곡을 4년 만에 받았다. 본인 친구들한테는 이틀 만에 써주면서 저는 제가 그렇게 달라고 얘기했는데…"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투성이'를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폴킴은 "그 4년이 용서가 되더라"라고 전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있지는 각방을 쓰는 게 꿈이라며 "숙소의 방이 4개인데 하나는 매니저님이 쓰시고 저희끼리 방 3개를 나눠서 쓰고 있다. 리아와 유나, 채령과 예지가 방을 쓰고 있고 류진이 독방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진은 "저희가 두 차례를 거쳐서 선발을 했다. 우선 가위바위보를 해서 순서를 정하고 사다리를 정했다. 저희가 이사를 한 번 했는데 이사할 때마다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나는 "같이 쓰다가 없으면 허전할 것 같기는 한데 저도 말 그래도 저만의 방, 저만의 공간이 생기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각방이 가끔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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