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한지우가 육아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배우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딸과 함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달달한 두 모녀의 모습이 그림처럼 예쁘다. 한지우는 딸의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엄마로서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한지우는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어제 대본을 하나도 외우지 못해서 촬영을 망치고 갑자기 중국어 시험에서 20점을 받고"라며 "한없이 무능력해진 내 자신이 되어버린 꿈을 꾸는게.. 아무래도 육아만 하다 보니 자존감은 없어지는 기분이 드나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야지! 그래야 이음이가 커서도 부모와 진심을 나누는 딸이 되어 줄테니까.. 힘내자"라며 딸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교제 끝에 결혼해 슬하에 딸 이음이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