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전민기와 함께 최근 화제 된 이슈에 관련한 키워드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한 가운데 금요일 코너 `검색앤차트`가 진행됐다.
먼저 전민기 팀장은 "요즘 인천 검단 신도시에 문화재보호법을 어기고 아파트를 높게 짓는 바람에 왕릉을 가려 문제가 되고 있다"라면서 문화제 베스트 5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왕릉을 가리는 건 풍수학적으로도 안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사진을 봤는데 숨이 턱 막힌다"라면서 생각을 전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박명수는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서로 간에 이해가 있지만 보기에는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라고 의견을 보태며 "왜 그렇게 문제가 많은 거야"라고 안타까워했다.
전민기는 "후세에도 잘 지키라는 의미에서 유네스코에서 등록해준 거다"라며 세계문화유산의 의미를 언급하며 "만약 이것들이 잘 보호가 안 되면 삭제된다"라고 현재 논란의 문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여기에 들어가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다"라면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고 했다. 박명수는 "처음부터 일처리를 잘못한 거다. 그러면 안 된다. 위에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게 문제다 우리나라는. 쓸데없는 보도블럭이나 깔고. 이런 걸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재 베스트5의 5위는 훈민정음이었다. 박명수는 "우리가 우리의 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넙죽 절해야 한다"라고 했다. 4위는 석굴암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우울증 있는 사람들이 가면 없어진다. 싹 가라앉는다"라면서 전민기와 경주 여행을 갈 것을 약속했다. 3위는 첨성대, 2위는 팔만대장경, 1위는 남대문이었다.
이어 전민기는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정재를 다음으로 키워드로 준비했다. 전민기는 "이정재 씨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박명수에게 이정재와 만나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박명수는 "이정재 씨 정우성 씨가 옆에서 밥 먹고 계셨던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후 정우성에게 왜 그때 아는 척을 안 했냐고 물었더니 "부담스러우실까 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본인 역시 부담스러울까 봐 아는 척을 안 했다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이정재 씨 언급량이 `오겜` 전에는 적었다"라면서 관련 키워드를 소개했다. 그는 `관상`이 아직도 연관 검색어에 있다면서 "그거 저 영화관에서 보다가 카리스마에 압도됐다. 제가 누구 앞에서 잘 주눅이 안 드는데 영화 화면에 주눅이 든 게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더해 최근 이정재가 SNS를 개설했다면서 "정우성 씨와 럽스타그램 하냐는 논란이 있다. 왜냐하면 아이디가 연결되어 있다. 같은 소속사고 옆집에 사신다. 지금까지 서로 존댓말을 하신다는 거다. 그것도 신기하다"라면서 이정재, 정우성의 우정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거냐?"라고 한 마디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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