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홍현희가 패션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에는 '물론 패션 컨텐츠이지만 먹방 조금만 가미합니다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휴지 대신 과일을 사들고 스타일리스트 사무실로 향했다. 단발 머리로 변신한 홍현희는 "머리 멋스럽지 않아요?"라며 한껏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큰 자켓 때문에 손이 안 보인다는 스태프의 말에 홍현희는 "지금 덥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패션을 위해서라면 참아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보다 피부과를 가야할 것 같다. 손톱 잘못 잘라서 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한 홍현희의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는 홍현희가 202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었던 드레스, 노이로제 바지, 눈치제로 무대의상 등이 그대로 있었다. 홍현희는 "우리 스타일리스트를 띄워야 한다. 너무 잘 만든다"고 극찬하면서 이날 패션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했다. 그저 웃음을 터트린 스타일리스트는 "멋있다. 선글라스랑 귀걸이는 인정하다"고 칭찬했다.
마라탕에 삼겹살을 주문한 홍현희는 방송 외에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다며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과일까지 야무지게 먹은 홍현희는 "그냥 먹으러 와야겠네. 패션이고 뭐고 먹으러 와야겠다. 이거 이쓴이 옷이어서 멜젓 떨어지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패션하는 사람들이 마른 이유가 있다. 계속 옷을 입어 보려면 가벼워야하니까. 지금 옷 입어보라면 안 입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내가 이쓴씨 옷을 다 입고 와서 이쓴 외출해야 하는데 옷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가죽재킷은 택배상자에서 뜯어서 그냥 입고 나왔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난 오히려 살 빼기 전에 화보를 많이 찍었었다. 근데 오히려 살 빼고 한 번도 못 찍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찍는거다. 만약 노이로제 귀찮아서 안했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고 운을 띄웠다. 스타일리스트의 "짤도 진짜 많이 돌던데"라는 말에 홍현희는 "짤이 많이 돌아야 요즘 인기 있는거지?"라고 뿌듯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홍현희는 자체발광 개나리룩, 가을 여자 센치한 혀니, 파리 패피 바게트 냐암, 꼭꼭 숨어라 수영복 보일라, 사다리 핏 홍여사 의상을 차례대로 선보였고,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투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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