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지원 KBS 전 아나운서가 한의대 도전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해, 나는 뭘 쉽게 이뤄본 적이 한번도 없어. 어린 나이에 이룬 것들도 사실은 보통 남들 시작할 무렵에 난 이미 준비 수년차였어서 빨라보인 것 뿐이야. 기대 많이 할텐데 나는 나를 아니까. 가진게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노력으로 그 틈을 채우려면 예상하는 것 보다 시간이 훨 많이 걸릴거야. 지금 나름대로 재밌게 잘지내고 있으니 일단 좀 잊고 지내고 있어줘!"라고 적었다.
이어 "살면 살수록 우리학교 슬로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가 진짜 싫어..! 요즘 보면 모르면 모를수록 심플하니 행복을 느끼며 살기 쉬운 것 같더라!! 진짜 '모르는게 약이다'가 진리라고! 매슬로우의 삼각형 극혐!!!"이란 멘트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수능 모의고사를 치른 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15일 KBS 퇴사 후 한의대 진학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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