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연석이 뒤늦게 합류해 드디어 99즈 완전체가 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밤샘 촬영을 마치고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첫 번째 게스트였던 신현빈과 재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미도, 김대명, 조정석, 정경호는 눌은밥과 배춧국을 끓이며 아침밥을 준비했다. 그때 일이 있다고 속였던 신현빈이 김치, 삼겹살 등을 가지고 산촌에 깜짝 방문했다. 99즈는 반가워하며 "연기 진짜 잘한다"라고 했다. 다만, 신현빈이 가져온 삼겹살은 나영석 PD에게 뺏겼다.
밥을 먹고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신현빈, 김대명, 조정석은 고추밭에 가서 일을 하기로 했다. 전미도, 정경호는 점심으로 먹을 비빔국수와 수육을 만들기로 했다. 신현빈의 빠른 손놀림 덕에 일을 빨리 끝났다.
비빔국수와 수육도 성공적이었다. 평소 국수를 좋아한다는 김대명은 "지금까지 먹은 국수 중 제일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밥을 먹고 훈민정음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시간이 됐고, 99즈는 신현빈이 가져온 삼겹살을 먹기 위해 전 재산 1만 원을 건네고 얻었다. 조정석은 고기 굽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후추를 뿌리며 구웠다. 정경호는 삼겹살 맛에 감탄했고, 조정석은 "이런 사람이 있어야 한다"라며 리액션에 흡족해했다.
술상을 차리고 99즈와 신현빈은 뮤지컬 마당극을 펼쳤다. 어설픈 김대명과 능숙한 조정석, 어딘가 이상한 정경호까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모두 씻고 잠자리에 들며 다음날을 준비하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유연석이 밤샘 촬영을 마치고 합류했다. 신현빈은 방으로 얼른 숨었고, 방 구경을 하던 유연석과 마주쳤다. 유연석은 깜짝 놀라며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이로써 99즈는 완전체가 됐으며, 유연석과 신현빈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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