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오상욱의 등장에 역대급 함성이 나왔다.
1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63대 가왕전에 나타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명교향곡이 대결서 승리한 후 젓가락 행진곡은 존박의 ‘네 생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에서 오상욱이 나타나자 판정단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김성주도 “역대급 환호성이 나왔다”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어펜져스 네 분 중 노래에 자신 있는 분 한 분만 나와달라고 요청했는데 오상욱 씨가 나왔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항상 곤란한 건 막내가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웃으며 “제가 회식할 때 노래 담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위 분들이 노래 잘한다고 하시죠?”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그런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오상욱은 “펜싱 인기를 위해 동작 한 가지를 보여달라”는 김성주의 요청에 흔쾌히 시범에 나섰다. 날쌘 동작에 판정단에서도 박수가 터졌고 김성주는 “심쿵했다”며 웃었다. 오상욱이 무대에서 내려간 후에도 판정단이 직접 그를 찾아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올림피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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