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터널스' 포스터, 민선유 기자
사진='이터널스' 포스터,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이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 OST로 실린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THE DIRECT(더 다이렉트)는 '이터널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터널스' OST로는 총 15곡이 채택됐으며, 그 중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7) 수록곡 '친구'가 포함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구'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동갑내기 멤버 뷔와의 특별한 우정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해당 곡은 영화 '이터널스' 속 특정 장면에 노출될 예정이며, 과연 어떤 장면에 음악이 깔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칼 퍼킨스, 스키터 데이비스, 핑크 플로이드, 멀 해거드, 리조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팝스타들의 곡이 '이터널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 마블 최고의 기대작 '이터널스'에 배우 마동석이 주연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고 해 일찌감치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음악까지 실린다고 밝혀져 더욱 더 관심을 모은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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