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강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남이 첫 번째 귀화시험에 도전했다.

18일 방송인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언) 강남이 일본 국적 포기합니다. 가족 총출동부터 치킨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남은 1년에 3번 밖에 없는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며 자체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강남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에 "붙을 것 같다. 너무 쉽다.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자신의 취미를 200자 내외로 작성하라는 문제가 등장했고, 강남은 취미로 낚시를 꼽으며 '물고기가 잡힐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적어내려갔다.

강남은 어려운 작문 문제에 당황하며 "나 떨어질 것 같다. 지금 느꼈다"라고 말해 유튜브 채널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 8일 전 강남은 어김없이 귀화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를 했다. 강남은 "요새 맨날 핸드폰을 본다. 주식이 말도 안 되게 올랐다. 뺄까 말까 고민이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강남은 공부 중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고, ARS 찬스로 넷째 이모를 호출했다. 강남은 "귀화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해를 못 하는 게 있다"라며 '흙'이랑 '흑', '애'와 '에' 발음에 대해 물었다.

이후 대망의 시험 당일 강남은 "드디어 귀화 시험을 오늘 본다. 어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엄청 토하고 난리 났다. 어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라며 한탄했다.

1시간 뒤 시험을 마치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돌아온 강남은 "너무 어렵다. 100% 떨어질 것 같다. 너무 어려워서 멘붕이 왔다.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억울한 심경을 호소했다.

결국 강남은 첫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강남은 "아직 두 번 남았다"라며 긍정적 면모를 보여줘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귀화 결정하신 거 정말 응원해요!",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모습이라 늘 보기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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