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은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03회는 '육아 재촉하지 마♪'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을 데리고 방송인 박은지를 만났다. 박은지는 젠의 폭풍성장을 흐뭇해하며 "미국에 있으면서 언니한테 고마웠던게 외로울 때도 있는데.."라고 말문을 열더니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결혼 초반에 한 번 유산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한 번 떠나고 나서 또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걱정을 하던 찰나에 생긴 아이여가지고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유리가 하루 다섯번 연락을 했다고 털어놨고, 박은지는 "스토커처럼"이라고 받아치며 환히 웃었다.

또한 박은지는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젠이 박은지 배를 만지자마자 태아가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태교를 하는데 예쁜 거 많이 보라고 해서 제일 예쁜 사람을 임신 기간 내내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놨다"고 전했고, 주인공은 배우 황신혜였다. 이내 황신혜와 영상통화를 했고, 황신혜는 "젠의 팬이다. 꼭 만나게 해달라"라고 요청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은지가 유산 후 얻게 된 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자 많은 이들이 순산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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