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엄현경이 차서원의 맞선 상대를 보고 오해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4년 전 남기택의 죽음을 다시 파헤치는 윤재민(차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해란(지수원 분)은 봉선화(엄현경 분)을 만나기 위해 한옥 베이커리를 찾았다. 주해란은 윤재경(오승아 분)의 일을 사과하기 위해 왔다며 봉선화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옥경이(이칸희 분)은 양말자(최지연 분)이 숨기던 상자를 몰래 빼돌렸다. 그는 안에 귀중한 물건이 들었을 것으로 예상한 것. 옥경이는 이를 배달봉(이호성 분)에게 잠시 맡아달라고 맡겼고 배달봉은 이를 집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이를 두고 봉선화와 안에 든 것이 무엇일지 추측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주해란은 이와 똑같은 상자를 갖고 있었고, 그 안에는 주해란이 그리워하는 아기의 신발 등이 들어있었다.
문상혁(한기웅 분)과 윤재경은 아들 태양이를 데리고 양말자의 집을 찾았다. 양말자는 4년 만에 처음 보는 손자를 반겼다. 식사를 마치고 차까지 돌아가는 길에 윤재경은 본인과 몸싸움 끝에 한곱분(성병숙 분)이 죽은 장소를 다시 되돌아보며 생각에 잠겼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봉선화의 가게를 찾았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지난번에 많이 다치신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봉선화가 "신세 한번 졌다"라고 하자 윤재민은 "맨입으로는 안 된다. 신세 언제 갚을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후 봉선화는 일을 하면서 윤재민과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윤재민은 4년 전 대국제과에서 있었던 직원 남기택의 죽음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는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뭔가 이상하다"라면서 재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윤재경은 회사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했고 윤대국 역시 윤재경의 말에 동의했다.
이후 봉선화는 주해란의 집을 찾았다. 주해란은 봉선화에게 차를 마시고 가라고 제안했고 봉선화는 주해란이 준비를 하는 동안 윤재경, 문상혁의 방을 둘러봤다. 그사이 윤재민이 집에 도착했다. 윤재민은 주해란이 만나보라고 한 여성과 집에 왔고 마침 계단을 내려오던 봉선화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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