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황신영이 좌충우돌 세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에 '삼둥이 육아 3일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세쌍둥이의 부모가 된 황신영 부부는 차례로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거나 우유를 먹이고 트림시켰고, 아이가 울면 안고 달래기도 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이를 각각 한 명씩 품에 안은 채 잠시 숨을 돌리던 두 사람. 황신영의 남편은 "우리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온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다. 황신영은 "한 1년 된 것 같은데 이제 3일 됐다"고 답했고, 남편 역시 "난 3년 지난 것 같다"고 거들었다.

황신영은 "우리 잘 할 수 있겠지"라고 물었다. 남편은 이에 "잘 하고 있어 지금"이라고 다독이면서 "어제 자기가 밤 샜잖냐. 내가 (밤에) 자고 자기가 아침에 자고, 내가 낮이랑 저녁까지 했다. 그리고 지금 같이 보고 있고, 이따 밤에는 또 어머니가 오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황신영은 "그런데 두 명이서 하는 거 진짜 힘들다. 엄마가 오거나 셋이서 해도 힘들다"고 말해 극한 난도의 육아를 엿보게 했다. 남편이 "낮에 산후 도우미 분들 오셨을 때는 조금 (낫다.) 전문가시니까"라고 하자 황신영은 "주말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 한다. 어머님이랑 셋이서. 큰일났다"고 막막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몇 kg 빠졌냐"고 묻자 황신영은 "출산 전에는 106kg까지 갔다가 지금 82kg 됐다. 24kg 빠졌다"고 답했다. 이에 남편은 "나도 한 5kg 빠졌다. 나 지금 저녁 먹어야 하는데 2시간 반 지났잖냐"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며 "남편이랑 조 나눠서 평일 낮에는 남편이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12시간 돌보고, 밤에 12시간은 저랑 친정엄마랑 돌보고 있어요. 주말에는 시어머님께서 와주시기로 했구요"라며 "남편이 회사 잠시 휴직중이어서 다행인데..세명이 동시에 계속 울때는 그래도 좀 힘들긴 하네요ㅋㅋㅋ"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힘든 세쌍둥이 육아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황신영 부부. 이에 팬들도 다양한 응원과 조언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등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 황신영은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아이들 이름은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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