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하늬가 유전자 검사서 강장수 회장의 친딸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이하늬가 자신과 강장수 회장의 유전자가 99.9% 일치하다는 결과를 받고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명국(정인기 분)은 조연주(이하늬 분)에게 "불을 질렀다고 말하는 대신 돈을 받았다.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한주 그룹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강명국은 "순간 당장 내 딸한테 필요한 건 옆에 있는 무능한 아비가 아니라 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돈을 받았다고 말해 조연주를 절망케 했다.
당시 강명국은 한주 공장에 취직해 일하는 도중 절도범으로 몰렸고, 한주 측에서는 그에게 돈을 쥐여주며 해고시켰다. 강명국은 사람은 패도 절도는 하지 않는다며 한주 공장에서 돈을 태워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강명국은 엄마(성병숙 분)가 자신을 말리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엄마를 찾아 나섰다.
공장 주변을 헤매던 강명국은 공장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했다. 강명국은 조연주에게 "그런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다. 아까랑 뭐가 좀 달라진 것 같았다. 아까는 없던 게 타고 있더라. 표지는 하주 마크가 있었고, 회계장부 그런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 분), 안유준(이원근 분)은 소방서를 방문해 한주 공장 화재 사건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또 조연주는 최면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었다. 조연주는 "평소에 차가 다니는 곳이 아닌데 차도 있었고 처음 보는 고급차가 지나가더라. 차 엠블럼이 무슨 풍뎅이처럼 생겼다. 차 번호에 5와 8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승욱은 한주 자동차 한정판 모델이 '3258' 번호에 풍뎅이 모양 엠블럼을 달고 있었다. 한승욱은 "작은 아버지 차였다"라며 확신했다. 한승욱은 한영식(전국환 분)에게 "저희 아버지 돌아가신 날 서평 공장에 오시지 않았냐. 그때 작은 아버지 알리바이가 미심쩍다는 의심이 든다"라고 물었고, 한영식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시치미를 뗐다.
한편 유민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은화(황영희 분)는 중요한 안건을 발표한다며 강장수 회장과 강미나의 친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연주는 크게 당황하며 노학태(김창완 분)에게 지금이라고 도망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강은화는 강장수 회장과 강미나의 친자 검사 결과 두 사람의 유전자는 99.9% 일치하다고 발표했고, 조연주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왜? 내가 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야?"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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