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달달한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23일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 유튜브 채널 '미성부부'에는 '결혼 8년차 부부의 찐친 모먼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미려, 정성윤은 두 아이들과 반려견들을 데리고 결혼 8주년을 기념하는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해당 애견 펜션에는 풀장, 바, 거실, 노래방 등 시설이 갖춰져 있었고, "놀러 오니까 어때?"라는 정성윤의 말에 모아 역시 "좋아. 이만큼 좋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낼 만큼 가족 모두 웃음이 만개했다.
정성윤은 아이들과 마당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김미려까지 합류한 뒤 다함께 바비큐와 우동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미려는 정성윤과 잔을 부딪힌 다음 "치얼스. 결혼 8주년. 행복하자"고 말했고, 정성윤 역시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수고하자"고 말을 받았다.
밤이 깊자 정성윤은 바에 들어가 "성윤바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미려는 "지겹다. 이제 누구 바, 누구 바 지겹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BAR(바)보다는 난 그냥 '성윤빠(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족은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기도 하며 신나는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가족은 김미려표 떡국과 라면을 먹으면서 야외에서 분위기를 만끽한 뒤 카페로 이동했다. 이때 김미려가 두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 음료 컵을 받치며 "손 시려 죽겠네"라고 토로하자 정성윤은 "엄마는 위대한 존재"라고 내레이션을 깔기 시작했고, 김미려는 자체적으로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다큐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어느덧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왔다. 정성윤은 "매번 반복인 것 같다. 여행 전의 설렘과, 여행 가기 전의 정말 쉽지 않은 여행 준비"라고 여행을 위한 그간의 과정을 돌아봤다. 김미려는 이에 "원래 연애도 썸탈 때가 제일 좋은 거다. 연애 시작하며 그때부터 전쟁"이라고 비유했고, 정성윤은 "마무리는 '잘왔다'다. 우리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는구나, 반복이다"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김미려는 "8년지기. 연애와 합치면 10년지기다. 10년지기 친구 줄여서 십친"이라고 마지막까지 개그를 던졌으며 정성윤은 "딴거 다 필요없다. 지금처럼 우리 가족 건강하게"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미려 역시 "사랑한다. 내가 화내고 짜증나도 사랑한다고"라며 쿨한 말투 속 애정 가득한 진심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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