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준표 의원, 이순삼 여사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연출백수진, 최장원, 김은지, 김민아)에서는 홍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훙준표 의원에게 “혹시 의원님 빚져 보신 적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표는 “어릴 때 저희 집은 참 못 살았어요. 시골에서 하도 어렵게 살다 보니까 빚이 많았어요. 옛날에는 이자가 굉장히 셌거든요? 그러니까 휴일에도 이자가 발생하고 또 복리이자라는 게 있어요.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거예요. 그래서 2~3년 있으면 원금보다 이자가 더 커져버려요. 우리는 그렇게 힘들게 살아봤기 때문에 나는 빚이 무서워요”라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검사 출신 홍준표 의원에게 각자의 사연들에 대한 판정을 부탁했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할 때마다 자꾸 저를 꽂아줬다고 얘기 합니다”라며 평소 이상민에게 불만이었던 부분을 털어놨다. 이에 홍준표는 “PD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물어보면 간단히 답 나오죠. PD 선생님 답변해보세요”라고 담당 PD를 호출했다.
탁재훈은 “제가 몇 번 물어봤는데 슬슬 피했습니다”라고 덧붙였고, PD는 “재훈씨요 탁재훈씨요”라고 말끝을 흐리며 명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이에 홍준표는 “PD님도 곤란해 하잖아요 사실인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홍준표의 예능감을 추켜세웠다.
이상민은 “60대 부부 아내의 이혼 사유 중에 하나가 남편의 살이 닿기만 해도 이혼 사유, 70대 부부 아내의 이혼 사유는 남편이 살아만 있어도 이혼 사유다”라고 한 설문조사를 언급했고, 홍준표의 아내 이순삼 여사가 등장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홍준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대학시절, 학교 앞 은행의 행원이었던 아내의 미모에 반해 4개월 동안 은행을 드나들었다는 것. 이순삼 여사 역시 “만났을 때 첫 느낌이 좋았어요. 예쁘장했어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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