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비트코인 투자를 만류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목요일의 코너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용기있는 한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갖는다"는 앤드류 잭슨의 명언을 인용했다. 이어 "어렵지만 용기를 내야하는 이유는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도전을 했다는거 자체가 경험이고 두고두고 힘이 되는 거다. 해본 것과 안해본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 크다"며 용기내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결혼을 한 단어로 정의해서 명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 청취자는 '결혼은 떡이다. 부모님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데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의견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결혼을 양쪽에서 반대했었는데 제 의지대로 했다"며 "지금은 제 의지대로 했다는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들이 미안해하실 수는 있다. 부모님 말씀이 다 맞는건 아니다. 결혼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다른 청취자는 '30년의 자유와 바꾸는 3개월의 행복이다'라고 보냈고 박명수는 "이제 50년이다. 힘든 것도 있지만 하루하루의 기쁨이 얼마나 행복하냐"며 공감했다. 이어 "유희열이 1년에 3일 행복하다고 하더라. 틀린 말 아니다. 1년 치 행복이 하루에 올 수도 있다. 그 맛을 보려고 결혼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은 비트코인이다 해야 돼. 말아야 돼"라는 청취자 말에 박명수는 "비트코인 하지마. 돈 안 벌고 맘 편한 게 낫다"며 "몇푼 벌 땐 좋지만 떨어지면 훅 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성대모사 코너가 시작됐고 칠면조 흉내에 박명수는 "신기하다"며 딩동댕을 울렸다. 이경영을 따라하는 개그맨 황제성의 성대모사에 박명수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라며 기대했지만 땡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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