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탐희가 최정우가 읽고 있는 책을 보고 놀랐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인영혜(박탐희 분)가 금종화(최정우 분)가 암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모란(박탐희 분)은 자신을 걱정하는 금종화에 "좀 웃어주세요. 계속 이렇게 심각하시니까 제가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금종화는 "알았어요. 저기도 써있다. 가족들이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 마음 먹는게 진짜 중요하다고"라며 애써 미소지었다. 이어 강모란은 "사장님 공부 그만하세요. 종일 제 수발 드시고 암에 대한 책만 보시고 어떻게 마음이 편해지겠냐. 제가 보기가 힘들어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방에서 나가 금종화의 앞에서와 다르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강모란이 한다발(함은정 분)에게 결혼을 하라며 걱정했다. 강모란은 "일단은 너부터 그루는 단단하잖아. 네 아빠 잡았잖아. 너는 너 버리고 떠난 사람조차 기어이 붙들애잖아. 가시에 찔려도 안아주는 애라고 넌. 솔이가 네 갑옷인건데 솔이 커서 네 품에서 날아가고 나면 너는. 엄마가 언제까지 네 옆에 있게 엄마가 천년만년 살아?"라고 강조했고, 한다발은 "그런 얘기는 하지마. 엄마 설마 아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모란은 "갑자기 무슨 소리야. 영원한건 없으니까 너도 마음 고치라는 소리잖아. 너 좋다는 사람 있으면 만나. 아무도 눈에 안들어와? 그럼 눈에 담으려고 노력해. 엄마를 위해서 노력해줘"라고 부탁했다.

오민희(윤해영 분)가 대본리딩에서 화려하게 입고 싶다고 했던 것과 달리 캐릭터에 맞는 차분한 의상을 입고 나왔다. 금상구(임형준 분)는 "입고 싶은 옷 입어 연기로 보여준다며.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고 이에 신난 오민희가 옷을 갈아입으로 들어갔다. 대본리딩이 끝나고 우연히 만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던 오민희는 싱글이라는 감독에 "제가 소개해드려요? 기선생이 나랑 반대긴한데 매력이 장난 아니더라. 둘이 잘 어울릴거 같아. 촉이와"라고 기유영(양소민 분)에 연락해 "너 소개팅해라"라고 통보했다.

금상민(이태구 분)과 데이트에 민가은(주아름 분)은 "선생님이 직접 도시락 싸오려고 하셨어요? 만들 줄 아세요?"라며 놀렸다. 이에 금상민은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흉내는 낸다. 나랑 평생 같이 살면 내가 평생 해줄텐데. 나도 이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지. 네가 나랑 결혼할 이유를 보여줘야지. 이 남자랑 결혼해도 되겠다 하면 좋겠다 그렇게 만들거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민가은은 "지켜볼게요"라고 답했고, 금상민은 "예스하면 가족들한테도 알리고 공개연애해야지"라고 말했다.

최지완(박재정 분)은 아이들을 오디션에 데려다 주고 카페에 있는 한다발을 찾아갔다. "다발 씨. 꼭 드릴 말씀이 있다. 부담드리려고 한 말은 아니다. 그저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정 신경쓰이시면 못 들은거로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한다발은 "들은걸 안 들은걸로 할 수는 없잖아요. 사과하지 마시고요. 남자한테 고백을 받은게 무슨 일인지 진짜 모르겠다. 정말 당황스럽다. 매일매일 보는 분인데 앞으로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퇴근하던 인영혜가 차 안에서 잠이든 금종화를 발견하고 깨웠다. 이어 인영혜와 함께 집에 가던 금종화는 강모란에게 줄 음식을 두고 왔다고 했고, 음식을 가지러 간 인영혜가 금종화의 차에서 암에 관련된 책을 발견하고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