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영국 배우 릴리 콜린스가 6살 연상의 영화감독 찰리 맥도웰과 결혼했다.

7일(현지시간)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적이 없었고, 이젠 당신의 아내가 되려고 한다"며 "9월 4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서로의 영원한 반려자가 되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연인인 영화감독 찰리 맥도웰과 숲속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또 릴리 콜린스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면서 "동화로 시작됐던 것이 나의 영원한 현실이 됐다. 이번 주말이 얼마나 특별한 주말이었는지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마법을 시작하기에는 꽤 좋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릴리 콜린스와 찰리 맥도웰은 지난해 7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해 9월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불확실성과 어둠의 시대에 당신은 내 삶을 밝혀줬다. 나는 당신과의 모험을 영원히 소중히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클로이 모레츠, 리즈 위더스푼, 다이앤 크루거 등 많은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89년생인 릴리 콜린스는 영국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 2009년 개봉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백설공주', '러브, 로지', '옥자'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레 미제라블',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릴리 콜린스보다 6살 연상인 찰리 맥도웰은 지난 2014년 영화 '더 원 아이 러브'를 연출했으며, 영국배우 말콤 맥도웰의 아들이다.

사진=릴리 콜린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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