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탐희가 최정우의 통화 내용을 듣고 충격받았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인영혜(박탐희 분)가 금종화(최정우 분)의 통화 내용을 듣고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늦은 밤 드라이브를 나가던 금인서(옥진욱 분)가 임헌(조한결 분)에게 들켰다. 임헌은 "그럼 매일 이렇게 드라이브 다닌거야?"라고 물었고, 금인서는 "매일 아니라고 했다. 가끔. 아빠가 위험하다고 혼자서는 못 하게 하시니까. 운전이 안하면 까먹는건데 아깝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헌은 "이왕 나온거 한강까지는 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가자. 나 이 기분 너무 좋아"라고 말했고, 두사람이 한강으로 향했다.
그런가운데 잠에서 깬 금상백(류진 분)은 "내가 꿈을 꿨는데. 방금 전까지 엄청 기분 쎄했는데 뭔가 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나는 영혼이 맑아서 보통 꿈이 아니라니까. 예지몽이야"라며 불안해했다.
인영혜는 "우리 가족에 대해서 꾼거는 없어?"라며 금종화에 대한 꿈을 꾼 적은 없냐고 물었고, 그런적은 없다는 금상백은 "어제 갑자기 휘청하셔서 놀랐다. 가게에 잠깐 오셨다가 안색이 안 좋으시길래. 앉았다가 일어났더니 핑 도셨다고 하더라. 철분제 사드려야겠다 했지. 생각난 김에 오늘 사야겠다"라고 말해 인영혜가 금종화에 대한 걱정으로 심각해졌다.
임헌은 "처남은 진짜 멋있는거 같아. 어떻게 몰래 드라이브 할 생각을 했어? 나는 생각도 못했다. 처남은 대학도 안 갔잖아. 나는 진짜 상상도 못했어. 너무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했거든 신선한 충격이랄까"라고 말했다. 이에 금인서는 "이제 겨우 하고 싶은거 찾아가는 중인거지. 그러는 매형도 대단한 결심했잖아. 스무살에 결혼하는게 보통일인가? 사고친거 자체는 잘못했지만. 처음에 도망간것도 화나긴 하는데 그래도 결국 마음 고쳐먹고 돌아와서 끝까지 책임졌잖아. 그렇게 부자집에서 살다가 우리 집에서 사는 것도 쉽지는 않을텐데 적응하고"라고 말했다. 훈훈한 분위기로 집에 돌아가려던 두사람은 문이 잠긴 차에 당황했다. 이후 두사람이 서로를 탓하며 싸웠다.
다음날 금인서는 못 걷겠다는 임헌을 업고 "집에 가면 엄마 병원 가보자"라며 화해했다. 이어 금인서가 사람을 발견하고 달려갔다. 금민아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놀랐다. 이어 두사람의 상황을 알게 된 금상백은 아이들을 도와준 휴대폰 주인에게 "죄송합니다 애들 아빠인데 가시는 길에 애들 택시라도 탈 수 있는 동네에 내려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금종화는 강모란(박준금 분)을 집에 들여보내고 "무조건 1인실이어야 한다. 거기도 안되면 뭐하러 옮겨 암환자들 사이에 있으니까 내가 못 견디겠다. 암이라는게 금방 낫는데? 아니까 장기전 대비해서 몸도 마음도 편하게 있으려는거 아니냐. 돈 얼마가 됐든 상관없다"라고 통화했다. 그리고 그 통화를 인영혜가 듣고 충격받았다.
한편 한다발(함은정 분)과 최지완(박재정 분)이 현시운(주종혁 분), 한그루(왕지혜 분)에 속아 데이트를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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