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기찬, 허영생이 오랜만에 신보를 들고 돌아와 귀호강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이기찬과 허영생이 출연했다.

이기찬은 3년만 '원룸'을 발표, 허영생은 미 카사 수 카사'를 발표했다. 먼저 허영생은 지난 2007년 DJ 활약 당시 이기찬에게 받았던 사인CD를 가지고 나와 당시를 추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3년만 '원룸'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그는 "음악을 약간 등한시 했었다. 윤종신의 '좋니'를 만든 Postino가 줬다. 저와 서울예대 동기로 20년지기 친구"라면서 "배우 전소민이 가사를 써줬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 그리고 에세이도 내셨더라. 작가로서 재능이 있으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DJ김신영은 "'런닝맨'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전소민 씨 이미지가 굉장히 밝은데 노래는 슬프고 처량하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이기찬은 "저도 어렸을 때 자취하고 고생했던 추억이 있지 않나"라며 역시 전소민의 가사에 감탄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또 한 번 사랑은 가고'는 박진영 씨 곡이다. (자작곡을)고집하진 않고 그 당시 저와 맞는 곡이라면 딱히 상관은 없는 것 같다. 소민 씨가 굉장히 직접적인데 오그라들지 않는 극현실적인 이야기를 써주셨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이기찬은 "팬분들이 MV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이번에 커피를 많이 보내주셨다. 커피가 남아서 제가 한 세잔 먹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하기도.

이기찬은 '원룸'을 라이브로 공개. 특유의 절절한 보이스에 완벽한 고음으로 허영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돌아온 이기찬의 절절한 발라드곡, 그리고 전소민의 현실 가사에 리스너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