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쳐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영란이 양준일, 박군과의 전화연결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여자 스타들과 박원숙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김영란은 강아지, 고양이도 아닌 알파카를 키우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키우기 힘든 여러 가지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결국 분양을 포기하고 체험에서 만족했다.

박원숙은 옥수수밭의 시세를 궁금해 했고, 심상치 않은 상황에 혜은이와 김청이 적극 말렸다. 박원숙은 “내가 옥수수를 정말 좋아해요. 1년에 200개 이상을 먹어요. 그럴 정도로 옥수수를 좋아했는데 박스로 해서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고 나도 실컷 먹고 인심 좀 쓰자는 생각”이라며 최소 단위로 얼마씩 파는지 물었다. 박원숙은 동생들의 중재로 500평 가량의 옥수수를 사기로 했다.

네 사람은 500평의 옥수수를 따기 시작했지만 노동력 부족으로 결국 100여개만 수확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김영란은 “우리 좀 쉬자”고 제안했고, 이에 박원숙은 “너는 쉬는데 앞장서지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삶을 옥수수를 다듬으면서 박원숙은 혜은이에 시즌3에서 변화된 모습에 주변 반응이 어떤지 물었다. 혜은이는 시장을 갔더니 일부러 못하는 척 하는 거냐고 한 소리 들었다며 “아줌마 저 진짜 못하거든요”라고 성을 냈다. 이에 박원숙은 “못하는데 성질까지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선녀는 연규진, 김영옥, 선우재덕, 양준일, 박군 등에 전화를 걸어 옥수수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영란은 양준일과 박군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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