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스테이씨가 소녀시대 선배들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스테이씨 수민, 시은, 재이, 윤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색안경'은 편견을 가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봐 줬으면'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

김신영은 음악방송 2관왕 소식과 함께 숙소를 새로 옮겼다는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재이는 숙소를 옮긴 후 달라진 점을 물었고 "거실이 생겼다. 먼저 숙소도 거실은 있었지만 옷으로 가득 차있어서 멤버들과 다같이 보내는 공간이 없었는데 생기니까 멤버들과 다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만족했다.

시은은 룸메이트 수민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냐는 질문에 "요새는 바빠서 이해를 하는데 제가 깔끔한 편인데 수민이의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수민은 "저는 너무 편하게 쓴다. 시은이한테 불 꺼달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작은 불만 켜도 잠을 못 자는 편이다. 이제는 조금 적응됐다. 서로 많이 타협했다"고 설명했다.

팀 이름과 내 이름 중 무엇을 더 찾아보냐는 질문에 재이는 "재이를 검색한다"며 "팀은 사실 직캠밖에 안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수민은 "저는 스테이씨를 먼저 검색한다"고 했고 윤은 "글을 검색할 땐 저를 검색하고 영상은 스테이씨를 검색한다"고 말했다. 시은은 "저는 둘 다 검색하는데 순서가 저를 먼저 한다"고 덧붙이기도.

수민은 최근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며칠 전에 1위 해서 눈물을 흘렸다"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올라가기 전에도 저희만 기다리고 있더라. 설마하다가 올라가는데 시은이는 벌써부터 울고 있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시은은 "저도 생각을 못했고 눈물이 나올까 생각했다. 그런데 밑에서 기다리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많이 안 하는 성격인데 엄청 떨리면서 울컥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윤은 "전율이 흘렀다"고 재이도 "정신이 없었는데 멍했다"고 덧붙이며 1위를 했을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시은은 또한 '널 그리며'와 '사랑의 불시착' 중 어떤 곡을 커버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시은은 '널 그리며'를 택했고 그 이유에 대해 "저희 아빠가 하신 ㄱㄴ춤이 유명하고 '널 그리며'가 가장 화제가 된 노래라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소녀시대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은 "정말 소녀시대 선배님들 보고 꿈을 키워서 스테이씨가 됐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저희 예뻐해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겼고 시은은 "초등학교 때부터 집 갈 때 노래 듣고 뮤비 보던 팬이었다. 영상편지까지 쓰게 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지금도 사랑하고 팬이다"라고 했다.

재이도 "학창시절 때 많이 부르기도 했고 영상편지를 남기게 되다니 신기한데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수민은 "저도 뮤비를 100번 넘게 본 것 같다. 이번에도 저희 춤 춰주신 거 보면서 저희끼리 환호했다. 다음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의 영상편지를 본 김신영은 "내일 권유리와 써니에게 바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수민은 스테이씨의 올해 목표에 대해 "1위도 했는데 연말 무대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음악방송도 하고 콘텐츠들도 많이 올라올 예정이다. 시상식도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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