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골목식당' 최종 4팀이 금악마을 가게 계약을 했다.
전날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 금악마을 최종 4팀이 가게를 계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주 금악마을 푸드트럭 흑돼지반미, 흑돼지만두, 흑돼지라면 B조 장사 미션이 시작됐다. 김성주는 "속보가 들어왔다. 조리실에서 음식 준비할때 두시간 드리잖아요. 스크램블 만드는데 상한 달걀 1개가 있어서 스무개의 달걀을 다 버리게 됐다고 한다"라고 B조 흑돼지반미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줄어든 달걀 양에 걱정했던 백종원은 반미를 시식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종욱의 라면을 받은 백종원은 "좋아 라면 잘했어. 보통 이렇게 밖에서 먹는 라면은 꼬들꼬들하게 못 하는데"라며 기대했다. 김성주는 "신기하네 엄청 매워 보이는데 안 매워요. 아까 A조거는 숨만 들이쉬어도 기침이 나려고 했거든요"라며 폭풍흡입했다. 그리고 금새록은 "대표님 아무 말도 안하고 드시기만 하셨다. 그러면 대표님 맛있다는 건데. 진짜 열심히 연구하신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손님들이 김태환 참가자의 나오지 않는 만두를 애타게 기다렸다. 이어 만두 사장님이 2번 손님을 건너 뛰고 다음 손님들 먼저 챙겨줘 순서가 꼬였다. 제작진이 기다림 끝에 받아온 만두를 먹은 백종원은 "모양은 좋은데. 잘 만들었네. 1조의 만두가 고기만두 느낌이면 이거는 채소만두 느낌이다. 1조는 만두가 씹혔잖아 이건 만두가 터지잖아. 완성도는 이게 더 좋은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제가 봤을때 이 맛을 아셨으면 기다릴만 한데요"라고 말했다.
B조의 저녁 장사가 종료되고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1위 7번 최두환·이슬빈 부부, 2위 5번 조아름, 3위 1번 최재문·최명근 형제, 4위 3번 김종욱, 5위 8번 이지훈, 6위 6번 김태환, 7위 4번 송주영
최종 4팀 두슬부부, 조아름, 최형제, 김종욱이 다시 모였다. 그런가운데 백종원은 탈락한 지원자들을 위해 아침부터 직접 전복죽을 만들어줬다. 이어 백종원은 합격자들에게 "뽑힌거에 대한 기쁨도 잠깐인거고 이제부터는 전쟁이다"라며 "4가게의 보증금 500만 원과 연세 500만 원으로 동일하다.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 매장당 500씩 지원해줄거다.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잘 고르셔야 돼"라며 가게 투어에 나섰다.
백종원은 면담을 위해 1번 가게에 있는 두슬부부를 먼저 만났다. 두슬부부는 지속가능한 메뉴로 포장이 가능한 흑돼지강정을 정했고, 백종원이 찬성했다. 이어 조아름은 이탈리아 음식과 핫도그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제는 "저희는 일단 태국 음식을 하는데"라며 5가지 메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백종원은 식사 위주의 메뉴에 "이게 너무 무거워서. 초반에는 방송을 본 손님 입장에서는 여기만 먹고 싶겠냐고. 반미 같은거 잘 만들더만"라며 간식류 메뉴 개발을 권했다.
김종욱은 "두 가지를 생각해봤는데 한 가지 메뉴만 하고 테이크아웃을 생각했다. 흑돼지탕수육이나 핫도그"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1번 팀에서 흑돼지강정을 한다고 했으니까 겹친다. 핫도그는 일단 조아름씨랑 상의해봐야 한다. 다른 메뉴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고민해보고. 희망적이다. 소화력이 있잖아요. 메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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