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쳐
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신영, 강경준, 이승엽, 이경규 팀이 추석 특집서 우승을 거미쥐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 편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 유현주, 소이현, 인교진이 한 팀을 이루었고 이경규, 이승엽, 장신영, 강경준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12홀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현주는 13홀에서 공치리 최초 샷 이글을 했고, 이승기 팀은 뛸 듯이 기뻐했다. 이승기는 “이거 다시 한 번 보시죠”라며 행복해했다. 유현주는 “손쉽게 이겨서 팀에 분위기 전환이 돼 너무 좋습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승기 팀은 처음에 이글이 아닌 버디인줄 착각했었고, 이경규는 “이글인지 버디인지도 모르는 팀한테 지다니”라며 자존심 상해했다.

이경규는 “우리는 오로지 승리밖에 없어”라며 다시 승부욕을 불태웠고, 14홀에서 다시 승리를 가져왔다. 15홀은 인교진 홀이었다. 인교진은 상대팀에서 장신영을 약자로 지목해 승부를 겨뤘다. 15홀은 내리막 지형에 벙커지옥까지 있었다. 인교진은 연예계 탑쓰리를 인증하는 시원한 샷을 날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신영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예상대로 15홀은 인교진이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갔고, 인교진은 “강경준은 왜 우리 와이프를 선택해서”라며 앞서 강경준 홀에서 약자 소이현을 선택했던 것을 언급하며 민망해했다. 이승기는 “모든 건 경규형으로부터 라니까요”라고 디테일하게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의 버디로 이경규가 딱밤을 맞았고, 이승엽은 “저는 형님이 이런 수모를 겪는 걸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좋아 반드시 무릎을 꿇게 만들겠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최종 결과 추석 특집 편은 이경규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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